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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7 15:3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 용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쌀 10kg들이 각 2포씩 총 34포를 26일 전달했다.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어 훈훈하게 한다..

지난 27일 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자회장 김수현, 여자회장 이영자)가 신묘년 한해를 결산하면서 떡국떡 62상자, 라면 62상자(시가 300만원 상당)를 주변에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동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들은 올해 난계국악축제 기간중 먹거리 식당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날 행사 기금을 마련했으며, 회원들은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또한 학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자회장 안태용, 여자회장 임미순)도 27일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쌀 20㎏들이 각 1포씩 총 34포(시가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26일엔 용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대남, 강선옥)가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쌀 10kg들이 각 2포씩 총 34포(시가 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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