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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8 13:0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리비아에서 국경을 넘어 알제리로 가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6대가 목격된 것으로 전해져 카다피의 망명 가능성이 또 다시 제기됐다. 그러나 알제리 당국은 관련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이집트 국영통신 메나는 27일 알제리 국경 인근의 리비아 반군 소식통을 인용, 이들 방탄 메르세데스 차량이 카다피를 지지하는 유목민 부대의 호위를 받으며 26일 아침 알제리 가다메스로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 반군 소식통이 "차량에는 리비아 고위 관리들, 아마도 카다피나 그의 아들들이 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반군 측이 무기와 장비가 부족해 이들 차량을 추적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알제리 외교부는 "카다피가 자국으로 들어왔다는 정보는 근거가 없으며, 단언코 인정할 수 없다"고 부인했다고 알제리 국영통신 APS가 27일 보도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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