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생활체육 야구대회 14일 팡파르

도내 14개팀 500여명 출전

  • 웹출고시간2011.08.11 17:3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생활체육 야구동호회의 최강팀을 가리는 '13회 충북연합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가 14일 오전 9시 청주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청주시연합, 충주스콜피온스 등 각 시·군을 대표하는 14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저마다의 기량과 우의를 다진다.

이번 대회는 7회로 하며 경기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하되 1시간50분이 경과하면 새로운 이닝에 들어가지 못하는 규정을 적용한다.

14일 오전 9시30분에는 청주야구장에서 제천시연합팀과 보은군연합팀이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4경기씩 열리며 최종 결승전은 28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야구는 이제 보는 운동에서 직접 참여해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인기종목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동호인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