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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3 09:4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AP
결승골을 터뜨리며 큰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선보인 박지성(30)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았다.

박지성은 13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와의 경기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2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웨인 루니(26),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3)와 함께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이다.

풀타임 활약한 박지성은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큰 경기에 강하다는 인식을 더욱 강하게 했다. 특히 햄스트링 부상으로 오랜 기간 그라운드를 떠나있던 상황에서 복귀 이후 맨유의 상승곡선이 박지성의 팀내 역할을 설명했다.

영국 BBC는 "박지성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첼시의 역전 희망은 사라졌다"고 평가했고 로이터통신도 "에르난데스와 박지성이 맨유의 2-1 승리를 지켜냈고 맨유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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