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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7 13:4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군수 이종윤)이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의 이전에 따른 오송시대 개막에 발맞추어 강외면 상정리 일대에 식품의약품안정청 입주민을 위한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착수한다.

군은 올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전원마을 조성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201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총면적 8만9천950㎡에 9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군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공사에 25억 원, 진입로 확포장공사에 35억 원 등 총6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에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함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제공해 농촌지역 입주의 불편함을 최소로 할 계획이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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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