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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군수 이종윤)이 정부민원포털사이트 '민원24'(www.minwon.go.kr) 홍보에 나섰다.

'민원 24'는 행정기관 방문 없이 집, 사무실 등에서 365일 24시간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민원을 안내, 신청, 열람, 발급받을 수 있는 사이트다.

이를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지적(임야)도,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농지원부, 출입국사실증명서 등 50가지 이르며, 자동차등록증 재교부 등 다수의 민원에 대해 수수료 감면 혜택이 제공돼 군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도 한층 덜어준다.

'민원24'를 이용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www.minwon.go.kr)에 접속해 회원 가입하면 되고 본인 확인이 필요한 민원은 금융기관이 발급한 공인인증서를 등록 한 후에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선진화 구축사업이 12월에 완료됨에 따라 온라인 신청민원 3천가지, 발급 1천가지,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21가지로 확대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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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