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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01 16:4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2일 청 내에서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0년 제11차 문화와 정책이 함께하는 '일목(一木)정책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KBS경제해설위원이자 매일경제신문 경제전문기자인 최은수팀장을 초청, 2011년 경제동향과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우리지역 중소기업인들이 2011년도 경제전망 및 동향에 관해 미리 분석해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경영전략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부대행사로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4개 기업에 대한 현판 수여 및 제4분기 충북우수중소기업인, 모범여성기업인, 유망창업기업인상 시상식과 함께 충북지역에 소재한 중진공, 중앙회, 신보, 기보 등 중소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하는 1:1 상담창구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서원대 음악학과 학생들의 청초하고 구슬픈 아쟁연주를 곁들여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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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