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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01 13:24: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보건소가 오는 3일 충북대학교 학연산 1층 대강당에서 '사례를 통한 아이들의 마음건강 돌보기'라는 주제로 2010년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신보건센터에서 주관해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에게 제공한 서비스 개입방법, 상담 및 치료 접근법, 경과, 추후관리 등을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각 관련분야의 전문가 3명을 초청해 발달문제를 보이는 아동ㆍ청소년의 이해, 아동에 대한 병원 치료 사례발표, 청소년에 대한 상담 치료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정신건강관리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및 상담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에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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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