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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30 13:4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군수 이종윤)이 상·하수도 요금체계를 조정했다.

군은 30일 상·하수도요금 업종 및 누진체계의 조정을 위해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상·하수도요금의 업종 및 누진체계가 불합리하고 복잡해 물 산업 성장 등의 여건 및 시대변화에 맞게 단순화, 합리화해서 조정토록 한 환경부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수도요금 업종분류와 업종 간 불평등한 부과단가의 시정 및 누진체계의 문제점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표준급수조례 제정으로 현재 업무용 5단계, 영업용 4단계로 되어 있는 요금체계를 일반용으로 통합하고 누진체계도 3단계로 요금단가를 조정했으며 대중탕용은 4단계를 3단계로 누진체계 축소 및 요금단가를 조정하는데 뜻을 모았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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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