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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9 15:34: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이 오는 12월 11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창업·경제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3년~6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과 조기에 경제관념 및 비즈니스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가정신함양 및 자녀교육법 전수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어린이 주식회사를 비롯한 각종 체험행사로 꾸려진다.

학부모교육으로는 선진국 사례를 통한 기업가정신 이해 및 자녀교육 활용법을, 학생교육으로는 신문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선정, 창업기획서 작성 등 NIE 교육과 공통교육으로는 어린이와 부모가 팀을 이뤄 기업가정신에 대한 발표로 이뤄진다.이와 함께 교육생 중에서 우수팀을 선정해 어린이 추천도서 및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2월 8일까지 선착순(70명)으로 받을 예정이며 온라인(www.jisanedu.co.kr)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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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