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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09 17:53: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청주에 또 다시 멧돼지가 출몰했다. 내덕동 아파트 상가 유리창이 부숴졌다.<8일자 3면>

청주상당경찰서와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50분께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인근에 멧돼지 한 마리가 출몰, 인근 아파트 상가 유리창을 파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일대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포획에 실패했다.

이날 오후 10시30분 청주라마다호텔 방향으로 달아나는 멧돼지가 목격된 것을 끝으로 9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더 이상 관련신고는 없는 상태다.

앞서 5일 새벽 4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과 내덕동, 사천동, 우암동 일대에 멧돼지 6마리가 나타나 상가 유리창 등을 파손한 뒤 자취를 감췄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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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