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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CC-TV 관제실 개설

어린이 대상 범죄 "꼼짝마"

  • 웹출고시간2010.09.13 14:45: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서장 윤대표)는 지난 10일 정상혁 보은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CC-TV 관제실'을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은 윤대표 보은서장(가운데 왼쪽)과 정상혁 보은군수(가운데 오른쪽)가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경찰서(서장 윤대표)는 지난 10일 정상혁 보은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CC-TV 관제실'을 현판식을 가졌다.

보은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어린이 · 아동 성폭력 예방 과 시장 · 상가 · 빈집털이 · 교통사고 뺑소니 예방 및 검거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도.시.군계. IC), 학교 · 도서관 · 공원 주변, 각 마을 진입로 등에 CC-TV를 설치, 절도사건 등 47건을 해결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전국적으로 어린이 성추행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은서는 보은군과 협의를 통해 CC-TV 30여대를 증설하기로 했다.

보은서는 오는 2011년 어린이보호용 30~40여대 증설에 대비,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민생치안 담당부서인 생활안전과 사무실의 일부를CC-TV 관제실로 리모델링해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어린이등 CC-TV 관제실을 견학하고 싶어하는 군민들에게 관제실 운영상황을 설명하는 등 홍보를 통해 범죄의 예방효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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