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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케미㈜ 보은 제1공장 준공식

미끄럼방지 및 자전거도로 포장 전국시장 점유율 1위

  • 웹출고시간2010.09.11 17:0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듀라케미(주)(대표 김동규) 제1공장 준공식이 지난 10일 장안면 장안농공단지에서 이용희 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이재열 보은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은 지난 10일 듀라케미(주)(대표 김동규) 제1공장 준공식이 장안면 장안농공단지에서 이용희 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이재열 보은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듀라케미(주)는 지난 2006년부터 조달청 발주기준 4년 연속 미끄럼방지 및 자전거도로 포장재에서 전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업체로 현재 중국, 미국 등 해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또 방수도료(저마철형 실리콘 폴리우레라 방오방식)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이 40%가 넘는다.

이번 준공은 듀라케미(주) 본사와 제1공장에 대한 1차 준공이며, 제2공장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11년말까지 준공할 예정으로 오는 2015년까지 시설설비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10일 준공식을 가진 제1공장은 일반용 도료 및 관련제품 제조업 공장으로 부지규모 5천610㎡, 공장면적 2천171㎡으로 2층 건물 4동의 규모다.

올해 하반기 착공예정인 제2공장은 강관 및 흄관 제조업 공장으로 부지면적 4만9천500㎡, 건축면적 5천940㎡ 로 향후 투자가 완료 되면 투자액 233억, 고용인원 100여명으로 국내 동종업계 1위 업체로서의 충분한 능력을 갖추게 된다.

군 관계자는"듀라케미(주) 준공식은 보은군이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군을 대대적으로 홍보한 투자유치의 결실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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