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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예산확보 위해 '동분서주'

국비 확보 안간힘

  • 웹출고시간2010.09.09 13:5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상혁 보은군수가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취임후 처음으로 지난 7월 28일 기획예산처를 방문,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한후 국비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한 가운데 지난 7일 또다시 상경, 예산확보를 위해 담당공무원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건의했다는 것.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옥천 인포~보은군·읍 대야리 간 국도 4차선 확·포장 사업과 관련 2011년에 소요될 미확보분 390억원에 대해 사업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인포-보은간 국도(37호선) 4차선 확포장사업은 선형이 불량해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도로이다.

이와함께 정 군수는 동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 20억원을 건의했다.

동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2011년의 경우 국비 10억원만 확보되어 있어 이번에 부족분 20억원을 추가 증액 건의한 것이다.

또한 정 군수는 병무청 공익요원 연수원 설계 용역비 8억6천만원과 비룡저수지 사업의 2011년도 사업비 부족액 75억원에 대해서도 추가 증액을 건의했다. 이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기간의 단축을 위해 직접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의 조기완공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도 관계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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