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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8 14:4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수영연맹(회장 이상욱)은 수영인구의 저변확대와 수영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오는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서 '한마음 건강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 생활체육협의회 및 주간 보은사람들이 공동 후원한 가운데 군내 수영인 150여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수영대회는 A그룹(7~9세), B그룹(10~11세), C그룹(12~13세), D그룹(14~39세), E그룹(40~59세), F그룹(60세 이상) 등 6그룹으로 나눠 열린다.

경기종목은 수영을 배우고 있는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키판 발차기, 키판 자유형, 자유형, 접영, 배형, 평형 등 남여 초등부, 일반부 모두가 25m 경기로 열리며 단체전은 200m 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상욱 회장은"수영인구의 저변확대와 친목도모를 위해 이번 수영대회를 마련했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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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