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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읍·면 순방

'민의의 소리, 귀 기울인다'

  • 웹출고시간2010.07.15 11:5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상혁 보은군수가 민의의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오는 19일 회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군내 11개 읍 · 면 순방길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민선5기의 주요역점과제를 군민들에게 알리고 생활현장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건의사항을 수렴,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건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다.

19일 회인면을 시작으로 실시되는 순방은 각 읍 · 면 기관단체장과 마을이장, 작목반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읍 · 면정의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순방일정은 1일 2개 면씩 오전, 오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19일 회인면, 회남면 △20일 수한면, 삼승면 △21일 장안면, 속리산면 △22일 마로면(오후) △23일 산외면, 내북면 △26일 탄부면, 보은읍 순으로 진행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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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