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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4 16:5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산수화를 방불케 하는 서원계곡

서원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산수화를 방불케 하며 여름피서지로 각광받는 서원계곡은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에 있으며 서원산 사이를 흐른다.

속리산 천왕봉이 발원지인 삼가천이 삼가저수지에 모였다가 내려오는 맑고 깨끗한 계곡으로 솔리산 국립공원 내 제의 화양계곡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 속리산 국립공원은 2km의 서원계곡 중 안도리 마을 앞 주변 300m와 황해동교 주변 100m 등 400m를 계곡이용구간으로 허용하고 있다.

△물속까지 맑고 깨끗한 만수계곡

만수계곡 전경

만수계곡은 보은군 속리산면 만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기산 천왕봉에서 발원한 삼가천에서 삼가저수지에 이르는 4km의 계곡으로 주위에 우거진 숲과 깍아지른 듯한 바위의 절경을 감상하며 물속까지 보이는 맑고 깨끗한 물로 여름피서지로 유명하다.

만수리에 들어가면 세속의 공기와는 전혀 다른 서늘한 느낌을 받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사색에 잠기기에 좋다.

올해 속리산국립공원은 4.5km의 만수계곡 중 털보농장 주변 150m와 만수리(상) 화장실 주변 200m, 만수리(하)화장실 주변 300m 등 600m를 계곡이용구간으로 허용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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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