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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4 14:2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한우 전문경영 양성교육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4일 한화리조트(충남 보령)에서 한우 전문경영인 지도력 배양 교육을 실시했다.

민간전문교육 기관인 HSP컨설팅 유답에 의탁한 실시한 이번 교육은 21세기 한국농업의 미래를 선도해나갈 전문가를 육성해 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전문기술 습득과 체계적인 축산물 생산을 통한 보은 한우의 브랜드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자기발전을 위한 비전설계, 지역 농업과 한우산업 선도전문경영인 양성, 상호간 이해와 공동체 의식함양 체험교육, 지역브랜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농기센터는 자체강사와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원 등으로 강사를 확보해 한우 전문경영인양성 교육생에게 한우 번식과 고급육 생산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가공, 유통을 포함한 한우 전반에 걸친 실용중심의 기술 등을 교육해오고 있다"며"보은군의 조랑우랑 한우가 소비자로부터 믿고 찾는 전국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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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