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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7 17:49: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일 충북 청주 세광고 야구장에서 열린 제25회 한화기 차지 야구대회 북일고와 공주고의 결승전에서 3회말 북일고 홍성갑이 윤승열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고 있다.

천안 북일고와 청주중이 '25회 한화기 차지 야구대회'에서 충청권 중·고등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전국 최강으로 평가받는 대전 신흥초와 청주 내덕초가 공동 우승했다.

북일고는 6일 청주 세광고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난적 공주고를 맞이해 임규빈, 이영재의 효과적인 계투와 고른 타격에 힘입어 동향의 공주고에 5대 1로 승리했다.

청주중은 전통의 강호 대전 한밭중에게 초반 기선을 제압당하며 고전했으나 4회 말 동점을 만든 뒤 5회 말 대거 3점을 뽑아 5대 3으로 역전승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초등부 경기는 전날 내린 우천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해 결승에 오른 두 팀의 공동 우승으로 결정됐다./최대만기자

개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등부

△최우수 임규빈(북일고) △우수투수 이영재(북일고) △감투상 이요한(공주고) △타격1위 최동의(공주고) △타격2위 한덕교(북일고) △타격3위 안태근(공주고) △수훈상 박건주(북일고) △미기상 엄태용(북일고) △감독상 이정훈(북일고)

◇중등부

△최우수 안상민(청주중) △우수투수 황영국(청주주) △감투상 김동준(한밭중) △타격1위 노수은(한밭중) △타격2위 지성준(청주중) △타격3위 주권(청주중) △수훈상 박성진(청주중) △미기상 김정호(한밭중) △감독상 지봉근(청주중) △지도자상 이근성(청주)중 공로상 윤병상(청주중)

◇초등부

△최우수 최현빈(신흥초) △우수투수 박종문(내덕초) △감투상 김두연(내덕) △타격1위(최현빈(신흥초) △타격2위 임종찬(신흥초) △타격3위 길범영(신흥초) △수훈상 이승원(내덕초) △미기상 함인정(신흥초) △감독상 유인상(내덕초) 김태수(신흥초) △지도자상 송인국(신흥초) △공로상 엄덕용(내덕초) 진중한(신흥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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