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오송 소재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 중견기업 수출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며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 실적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어낸 결과다. 노바렉스는 해외 영업 전문인력과 출장 횟수 늘리며 현지 시장과 스킨십을 강화했고 마케팅, 제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인재를 선발, 육성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2023년 상반기만 333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2022년 전체 수출액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2023년 3분기 누적 수출액 568억 원으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노바렉스는 올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현지 시장과 법 제도를 더욱 철저히 분석해 타사와의 차별화된 국가별 맞춤형 제품 전략으로 수출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제품 공급능력 확보·품질 고도화를 위한 생산 설비 투자는 물론 다양한 인증 제도 획득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2024년에는 해외 주요 기업 및 브랜드의 ODM OEM 을 통한 수출 확대 전략을 마련해 실적 증대, K-건기식 수출영토 확대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연차평가'에서 또 한 번 전국 최고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을 달성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인센티브 포함 국비 7억 원을 확보해 올해 총사업비는 19억6천만 원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하는 전국 15개 센터의 2023년 운영성과와 2024년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연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신규창업 증감률 △창·제작 증감률 △교육 지원 증감률 △마케팅&컨설팅 증감률 △시장진출 증감률 등 전 분야에서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결과를 거둔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역대 우수기업 현황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며 지원 기업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썼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 2018년 개소부터 5년 간 지원한 기업 중 우수기업 13개사를 선정하고 그 활동 결과물을 '충북 콘페스타'를 통해 전시했다.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점도 인정 받았다. '청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과 연계해 일자리 지원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창체넷(대표 최윤영)은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에 '새해맞이 충북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보육비와 학습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영 ㈜창체넷 대표는 "매년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이나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대표는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충북 10번째 회원이다. 지난해 11월 인재양성아동 지원을 위해 1천500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대호특수강 강근욱 대표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시상식에서 ESG경영에 공로 인정받아 최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행사다. 시상식에서는 △환경정보공개 △녹색채권 발행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우수 녹색기업 부문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시상한다. 대호특수강은 ESG경영 추진을 위해 폐열회수, 공정개선, 최적화 운전을 통한 폐기물 자원순환 및 배출량 저감, 에너지 절감등을 도모함으로써 탄소 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강근욱 대표는 △환경부 녹색분류 협의체 △기후변화협의체 △화학안전공동체 △뿌리기업특화단지기업 협의체 △충북환경ESG포럼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활동을 통해 기업의 ESG활동 사례를 소개, 참여 기업인들의 ESG경영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 경영혁신을 위한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컨설팅과 환경부 주관 ESG컨설팅 사업에 참여해 미래성장 동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 큰 공로를…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2대 충주상의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 이종갑 충북도의회부의장, 심선보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목성수 충주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 낭송, 국악과 성악공연, 노래 세배 등의 축하공연 직후 이어진 제22대 충주상의 회장 이취임식은 공로패 전달과 이·취임사로 진행됐다. 이임사를 통해 강성덕 이임회장은 "충주상의 회장으로 지역사회와 상공인들을 위해 봉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신임 박광석 회장이 이끌 충주상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임 박광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성덕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자금확보 노력과 관계기관의 정책지원 협조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충주상의가 지역경제의 구심적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 주신 기업인에게 감
루반타스 최고경영자에는 앨러간(Allergan) 출신 토마스 올브라이트(Thomas Albright·사진)가 영입됐다. 그는 미용 목적 '보톡스'의 글로벌 런칭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로 '보톡스'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 총괄을 역임했으며 새로운 치료 적응증과 차세대 생물제제의 연구개발에도 일조한 바 있다. 메디톡스는 글로벌 피부미용치료시장에 정통한 토마스 올브라이트 대표가 미국 현지 맞춤형 직판 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2025년 허가를 목표하고 있는 MT10109L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의 루반타스 설립은 오랜 기간 글로벌 기업 도약을 준비해 온 메디톡스가 전략 설정을 끝내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MT10109L의 미국 FDA 허가 획득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면서 미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한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지난달 27일 미국 FDA에 'MT10109L'의 허가 신청서(BLA)를 제출했다.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MT10109L은 균주 배양과 원액 제조 등 전체 제조 과정에서 동물유래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오는 9~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미래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인다. SK하이닉스는 이번 CES에서 '메모리 센트릭(Memory Centric)'으로 대변되는 회사의 미래 비전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AI 시대 기술 진보에 따라 강조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과 SK하이닉스만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SK그룹 주요 멤버사들과 함께 'SK원더랜드(Wonderland)'를 타이틀로 하는 공동 전시관을 꾸리고 HBM3E 등 주력 AI 메모리 제품들을 전시한다. HBM3E는 올해 상반기 양산에 들어가 AI 빅테크 고객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8월 개발에 성공한 현존 최고 성능의 메모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SK그룹 공동 전시의 테마는 '놀이공원'으로, SK하이닉스는 HBM3E에 기반한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AI 포춘텔러(AI Fortune Teller)'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포춘텔러에서 AI가 만든 자신의 만화 캐릭터와 신년 운세카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7일까지 '월간 티웨이' 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월간 티웨이'는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파격 할인 행사다. 이번 1월은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국내선 4개 노선(청주-제주,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과 국제선 35개 노선(일본·동남아·호주·중화권·중앙아시아·대양주)을 포함한 총 39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0일 사이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노선'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다낭 11만6천 원 △인천-홍콩 11만6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4만600원 △인천-괌 17만81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7천860원 △부산-비엔티안 14만8천43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 운임을 놓쳤다면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항공권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청주-오사카(간사이) 14만5천300원~ △김포-제주 2만2천9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4천200원~ △인천-구마모토 10만5천300원
[충북일보] '통합 셀트리온'이 합병 신주 상장을 앞두고 2일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날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 등 4개사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충북 오창에 본사가 있는 셀트리온제약 대표가 변경됐다. 서정수 대표는 셀트리온 부회장(비서실장)으로 승진했다. 서정수 부회장은 서정진 회장의 동생이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출신인 서 부회장은 인하대를 졸업했다. 그는 GS건설 상무를 지낸 뒤 2012년 셀트리온에 엔지니어링부문장으로 입사했으며 2016년 3월부터 셀트리온제약 대표로 재직했다.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부사장(청주·진천공장장)은 대표로 올라섰다. 유영호 신임 대표는 1단계(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이어 2단계(통합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합병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8일 셀트리온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완료했다. 두 회사의 합병은 오는 12일 신주 신규 상장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충북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2024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충청지역 중소기업인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충청권 중소기업계와 자치단체장, 교육감,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경제단체장, 협동조합 이사장,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다. 중기중앙회는 771만 중소기업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 향상,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62년 설립됐으며 매년 권역별로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충청권 신년인사회는 대전에서 개최됐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에 우준식(54) 전 강원본부장이 취임했다. 우준식 신임 본부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석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학군 29기로 임관했다. 신한은행에 입행한 이후 신한베트남 박린 지점장, 군포IT밸리 금융센터장, 강남구청 지점장, 신한인도 뭄바이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우준식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미중 갈등 등 복합적 요인으로 소상공인을 비롯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2024년에도 이런 현상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상공인 및 기업들의 고금리 대출을 저리의 금리로 전환해 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16대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장에 정재우(55·사진) 지사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정 지사장은 1992년 입사해 본사 홍보실, 감사실, 익산지사에서 근무했다. 이후 군산지사 고객지원부장, 농지은행관리부장 등을 역임하고 음성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정 지사장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기본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농어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박경국(65) 신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일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날 오전 충북혁신도시 소재 공사 본사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먼저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의 혁신 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기술·신산업의 촉진 안전규제의 과감한 개선 등을 담은 '첨단 가스안전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를 리드하는 수소안전 기술 개발·기준 마련, 차질 없는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공사가 앞장서 나가자"고 제안했다, 중소기업·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 확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안전 서비스 확대 등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방안도 밝혔다. 경영목표 달성과 관련 박 사장은 "임직원의 화합과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직원이 중심이 되는 인본(人本) 경영으로, 현장이 중심이 되고…
[충북일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가 2024년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시장을 리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송 대표는 1일 신년사를 통해 "에코프로는 차별화된 하이니켈 기술과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제조경쟁력의 뒷받침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하이니켈 기술을 보다 고도화시키고 미드니켈, LFP 기술은 더욱 발전시켜 '기술 쿠데타'를 일으키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 대표가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한 건 최근 전방산업 부진과 광물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위축된 이차전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선 탄탄한 기술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송 대표는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준비된 회사 그리고 경쟁력을 갖춘 플레이어만 생존할 수 있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며 "엄혹한 현실 앞에서 기술 리더십이 없으면 시장의 승자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에코프로는 자본시장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했다며 시장으로 안테나를 돌리고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자고 말했다. 송 대표는 "지난 2007년 에코프로를 시작으로 지난해 머티리얼즈까지 그동안 유상증자 과정에 참여해 성원해 준 주주들의 힘이 성장 모티브"라며 "충청
[충북일보] 청주시 사회적기업 ㈜문화충동은 지난 12월 28일 청주시 청년 꿈 제작소에서 '2023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충동은 이날 2023년 약 300명의 청년예술인과 함께 했으며, 1천887만 원의 사회적 가치공헌에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올해 사회적 경제인의 날 우수기업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 12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사회적 가치지표(SVI) 측정에서 '탁월' 등급을 받으며 사회적 가치 확산 기여에 인정받은 바 있다. 청주시 청년 꿈 제작소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5천358명의 청년들이 이용했으며, 청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분야 청년리더 43명과 꿈제일보, 문화만남, 오픈마이크 등을 추진하며 성장을 지원했다. ㈜문화충동은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장에 임복희(57) 신임 지사장이 1일 취임했다. 임 지사장은 괴산 출신으로 지난 1987년 공단에 입사해 청주동부지사 장기요양센터장, 자격징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유의 친화력과 다양한 경험이 바탕이 된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임 지사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등 공단 현안사항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보험제도 혜택을 널리 알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장기요양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VR 시뮬레이션 플랫폼'이 '굿 디자인 USA 어워드 2023'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웹 기반으로 개발된 플랫폼에 접속하면 엘리베이터 모델 선택을 시작으로 도어, 버튼, 층표시기를 비롯해 내장 재질과 컬러, 바닥재, 조명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상현실(VR)에서 적용해 볼 수 있다. 선택 가능한 디자인 조합은 무려 1천368만여 가지에 달한다. 특히 상하좌우로 360도 회전하며 엘리베이터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어 실제 설치될 제품과 유사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기존에는 고객이 구매를 결정할 때 카탈로그에 있는 평면 이미지에 의존하다 보니 실제 설치되는 제품과 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VR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선택하고, 가상 체험을 하면서 보다 쉽게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엘리베이터 VR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일반 사용자도 엘리베이터 구성 요소의 종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레이아웃을 디자인했다는 평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에 대한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롤리아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 '엑스지바'라는 제품명으로도 허가된 약물이다. 오는 2025년 2월과 11월에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골소실, 다발성 골수종 및 고형암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유럽 4개국 총 477명의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T-P41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약력학적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CT-P41의 국내 허가 신청에 앞서 이달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국내에 이어 유럽, 캐나다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허가를 진행해 글로벌…
[충북일보]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통해 '통합 셀트리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셀트리온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 셀트리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합병 절차를 순조롭게 마무리한 셀트리온은 강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개발부터 판매까지 사업구조 일원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늘려 2030년까지 매출 목표 12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해 제조개발사업부 총괄로 기우성 부회장(現 셀트리온 대표이사), 글로벌판매사업부 총괄 김형기 부회장(前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경영사업부 총괄 서진석 의장(現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 3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하는 선임 안건도 함께 의결했다. 셀트리온그룹은 핵심 인물 3인의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새로 출범한 셀트리온의 신속하고 혁신적인 의사 결정과 성장 가속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전까지 양사로 분산돼 있던 자산을 통합해 대규모 자원을 확보하면서, 이를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라이선스인, 인수합병(M&A), 디지털헬스케어 등
[충북일보] KT&G는 28일 이사회 및 이사회 내 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의결하며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이사회는 독립적 의사결정을 위해 사외이사만 참석했다. 이날 KT&G 이사회와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 선정 계획,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사외 사장 후보 Pool은 공개 모집·서치펌 추천 방식을 통해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후보들로 구성된다. 사내 사장 후보 Pool은 2020년부터 운영 중인 '고위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사장으로 구성된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외 및 사내 사장 후보 Pool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군(롱리스트)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지배구조위원회는 더욱 공정한 자격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해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숏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KT&G는 지배구조위원회 주도하에 향후에는 사외 사장 후보 Pool도 상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는 사장 후보의 지원
[충북일보] 보은군은 28일 군수실에서 '2024년 보은군 우수·유망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우수기업은 오션브릿지(주)(대표 이석규)이며, 유망기업은 (주)보현(대표 김재홍)이다. 군은 기업 정착도, 성장성, 지역경제 효과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과 유망기업을 뽑았다. 인증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오션브릿지㈜는 지난 2018년부터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해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와 화학적 소재, 공급장치를 제조하고 있다. 과감한 기술혁신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성공해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보현은 지난 2008년 보은읍 길상리에 공장을 설립한 뒤 건축·자동차·포장 분야 등에 널리 쓰이는 화학 가교 발포 폴리에틸렌 형식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군내 주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군은 인증 기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 이차보전지원, 세무조사 유예, 각종 행사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경기 침체 등의 위기를 기회로 만든…
[충북일보] 김기문(사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8일 "2024년 한해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되어 함께 노력한다면,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그 시작은 한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변화"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2024년 신년사에서 "정부가 중심을 잡아 경제정책을 펼치고 중소기업인들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한 덕분에 침체된 경기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중앙회도 중소기업계가 과감히 혁신할 수 있도록 초석을 쌓고, 대한민국을 선도 국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내년 4월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주52시간제 유연화와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등 노동개혁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혁신역량을 높일 수 있는 킬러규제 발굴·개선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대책 마련 △중소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제3자 구조조정 기관 설립 등을 제안했다. 그는 특히 "가장 중요한 과제는 노동개혁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라며 "고용노동 정책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이를 위해 주52시간제 유연화와 중대재해처벌법 개선에 대한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주 오송지역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혁신특구 지정으로 충북도는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와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정을 계기로 K-바이오스퀘어 사업을 통해 오송 3생명과학 국가산단 내 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와 AI바이오 영재고를 설립해 바이오 분야 우수 인력을 확보하겠다"며 "국내외 대규모 임상병원과 첨단재생바이오기업을 충북으로 유치하게되면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기회가 확대되고 고부가가치 활동까지 모두 수행하는 혁신거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지정 평가에서 오송지역에 식약처 등 보건의료분야 국책 기관들이 입주한 점과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 및 사업화지원 인프라 집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정에 따라 혁신특구에서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적응증 확장 △자가세포 의료행위의 의학적 시술 허용 △임상용 공동 세포처리시설 허용 △인체유래물에 대한 연구 심의 완화 △첨단재생의료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내년 1월 1일부터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인 '별별Cafe(별별카페)'와 '별별배송'의 상품군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목을 다양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노선에서 간단한 식음료와 로고상품 등을 판매하는 '별별Cafe(별별카페)'에는 △던킨 약과 △베스킨라빈스 엄마는외계인 초코볼 △앱솔루트 보드카(50ml) △티젠 콤부차 △쿤달 헤어미스트 등 12개 상품이 추가된다. 기내에서 주문한 상품을 구매자가 지정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별별배송' 상품에는 빕스의 스테이크와, 폭립, 파스타 등의 조합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 총 5가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별별Cafe(별별카페)'와 '별별배송'의 상품을 최대 37%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인기 브랜드 제품 중심으로 기내 판매 상품을 재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승객 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협재단과 전국 69개 신협이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금융권 중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는 E(환경경영)·S(사회적 책임경영)·G(투명경영)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신협재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성과영향 영역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진단 수준 레벨 1~5중 레벨 4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신협재단과 함께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전국 69개 신협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청소년, 소상공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지역사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