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도시교통 분야에서 근무할 계약직 공무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직급은 전임계약직 '나'급(일반직 6급 상당)이다.1차 서류전형,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 원서 접수는 3월 11~13일,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21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
세종시교육청이 Wee센터 전문상담사(전임계약직 라급) 2명을 공개채용한다.18세 이상으로 이달 19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세종시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응시 자격이 있다. 경력자 중 1차는 서류전형,2차는 면접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기간은 2년(1년 연장 가능)이다. 원…
충남도는 "올해 공무원 687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 인원(583명)보다 104명(17.8%) 많은 것이다.직급 별로는 7급 44명, 8급 32명, 9급 577명, 연구사 11명, 지도사 23명이다. 도 본청 103명, 15개 시·군 584명이다.도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
청년 취업난이 증가하면서 졸업할 때가 돼도 학생 신분을 유지하려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19일 전국 대학생 1천7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학생 10명 중 4명은 대학 졸업을 미룰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취업이 안 되면 대학 졸업…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친 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1억원을 투입, 2~4월까지 비영농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보수를 실시해 1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올해 2월14일~ 4월15일까지 시행하는 '친 서민 일자리'는 농업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 제공과 함께…
음성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급여관리사 1명을 추가채용 한다고 밝혔다.접수기간은 2013년 2월 12일부터 22일까지이며 도내 거주자로서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 및 간호사)이 의료기관에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최근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표적 직종이 지자체 소속 환경미화원이다.특히 정부가 개정된 무기계약근로자 관리 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58세(2016년부터는 60세)까지 정년도 보장해 주기로 함에 따라 환경미화원 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세종시는 최근 5명을 뽑는 환경미화…
천안문화재단(이사장 성무용)이 천안예술의전당 관장과 직원 10명을 공채한다. 분야 별 채용 예정인원은 관장 1명 외에 △공연기획팀원 3명 △홍보마케팅팀원 3명 △무대예술팀원 3∼4급 2명 △문화사업팀원 2명이다.채용 과정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준기)이 2개 분야 27개 과정에서 '평생학습·방과후학교 강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분야는 가야금, 기타교실, 크로마하프, 영어로 배우는 생활영어, 한국화, 서예, 해금, 유화, 리듬속 난타, 취미사진 등 10개 과정 각 1명씩이며, 방과후학교 분야는 역사로 배우는 논술, 주제로 푸…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올해 첫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올 상반기 보잉 737-800 항공기 추가 도입과 일본 및 중국 등 신규노선 및 기존노선 증편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경력과 신입을 포함해 총 40여 명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객실승무원 △일반직(재무·수입관리) 등 2개 직종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함께할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채용인원은 행사기획 2명, 교육학술 1명, 시민참여프로젝트 1명, 국제교류 1명, 국제공예공모전 1명, 국제산업관 1명, 수익 1명, 홍보마케팅 1명 등 모두 9명이다.행사기획, 홍보마케팅, 수익, 국…
청주시가 내년 1월25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2천835명을 모집한다.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기초노령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희망 노인은 동 주민센터나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상담한 뒤 적합한 직종…
음성군 시니어클럽으로 지정된 사단법인 행복나눔복지회(대표 신현주)가 직원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충북도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음성 시니어클럽에서는 일을 통한 노인복지 실현과 노인 일자리 선도 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사무국장 1명, 사회복지사 2명, 사무행정…
충북도가 내년부터 소방공무원은 늘리고 집행기관 정원은 줄인다.도는 1실6국1단1본부 체제를 내년에도 유지하되, 정원은 2천969명에서 3천28명으로 59명 늘린다는 내용의 '충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했다. 집행기관 정원은 1천475명에서 1천460명으로 15명 줄고, 소방…
충북지역 대학 졸업자들의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대학, 기업체가 손을 맞잡았다.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내 대학·우량기업 취업지원 협약식'에는 충북대, 청주대 등 도내 모든 대학(16곳)과 자화전자㈜, ㈜에코로프, 인지콘트롤스㈜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 20곳이 참여했…
근로복지공단이 2013년 상반기 신입사원 137명을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1일까지이며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http://www.kcomwel.or.kr)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고졸자 채용 규모가 올 상반기(6명) 보다 확대돼 21명으로 늘었다. 이는 정부의 열린 고용…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상환)가 외국인 고용사업장 언어지원을 위한 일반 통역원을 모집한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시 의사소통 문제로 인한 애로를 해소해 외국인 근로자와 원활한 고용관계 및 사업주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모집기간…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7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년에 교육전문직 공무원(장학사,교육연구사) 10명을 공개 채용한다.31일 교육청이 발표한 전형 계획에 따르면 임용 예정 인원은 초·중등 각 5명이다. 이달 13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아 12월 1일 소양평가를 실시한다. 1차 전형 후 선발 예정 인원의 2배수 범위…
행정안전부는 국가직 5급 공채(행정, 기술, 외교통상) 및 7·9급 공채 등 2013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일정을 30일 공고했다. 내년도 국가직 5급(행정·기술·외교통상) 공채, 원서접수는 1월2~5일까지다. 2월2일 1차 시험을 실시한다.신설된 국립외교원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3월11~14일까지…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월 1일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채용설명회와 기업체가 참여하는 현장면접 방식의 제천취업박람회를 제천시 주최,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취업박람회에 앞서 30일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직업의식…
충북대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개신문화관에서 우수학생들과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들 간의 만남을 위한 'CBNU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며 충북대 종합인력개발원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취업박람회에는 충청권 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청년실업난 해소 및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2차례에 걸쳐 '2012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먼저 24일 오후 2시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뒤, 25일 도내 북부권 불편해소를 위해 같은 시간 충주공업고등학교에서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뱍…
세종시가 변호사 1명을 공개 채용한다.시는 23일 "오는 29~31일 인사조직담당관실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며 "11월 20일 면접시험을 거쳐 같은 달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변호사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본 계약 기간은 2년,보수는 전임 '나'급 공무원(연봉 상…
'2012. 청풍명월 직업종합 축제'가 23~26일까지 청주와 충주일원에서 열린다. 충북도내 특성화고 28교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교육과학연구원과 충주공고에서 학생들의 예비창업동아리 체험코너가 열리며, 학교홍보관·특성화고 학생과 교사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23일충북공고에서는 제도·의생활·…
음성군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를 돕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오는 11월 7일 음성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군과 음성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청·장년 구직자를 비롯해 여성·어르신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참가…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