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쟁률이 최고 1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청주시 '2013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신청을 마감한 결과 139명 모집에 1천748명이 지원해 평균 1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부문별 최종경쟁률은 시청 특례의 경우 45명 모집에 294명이 신청해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오는 7월13~26일 시행하는 '2013년도 국가기술자격검정 기사 2회 실기시험' 원서 접수에 들어간다. 접수 분야는 일반기계기사 등 131개 종목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www.hrdkorea.or.kr, 모바일기기…
충주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와 사회체험을 통해 근로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72명으로 지원자격은 본인이나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 재ㆍ휴학생(방통대, 사이버대, 대학원, 직전 참여 학생은 제외)이다.신청은 오는 17일 오…
대전시는 "8월 24일 시행하는 올해 첫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 원서를 오는 10~14일 인터넷(local.gosi.go.kr)으로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선발 예정 인원은 8급과 9급 총 317명이다.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면접)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시로 돼 있거나, 올해 1월…
영동군은 이달 12일까지 '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1명을 모집한다.2억원이 추가로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색감있는 가로수길 조성 외 12개 사업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12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영동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최저생…
충북도교육청이 내년에 21개 과목에 147명의 중등교사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5일 중등교사 선발을 위해 1차 시험은 논술형인 교육학과 서답형인 전공과목을, 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으로 치러진다고 밝혔다.최종 선발인원은 교과목별 교원 수요와 정원 등을 반영해 10월 중 확정 공…
보은군이 직장·사회체험의 기회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하계 학생 근로활동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부모가 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제외)은 신청이 가능하다. 또 부모가 실업자이거나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인 경우는 우선선발 대상이다.모집기…
옥천군이 충북인력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하는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3일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했다.'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경력단절여성과 은퇴를 맞은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 능력향상을 위해 컴퓨터·회계프로그램 등 전문사무직…
제천시가 2013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대상자를 모집해 올 상반기 중 일자리 제공을 마무리한다.참여자 모집은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하며 모두 95명을 선발한 후 2단계 공공근로 사업으로 7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추진사업은 정보화사…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출발! 생생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가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 보은여성회관에서 개최된다.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보은취업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군내 15개 기업이 참여, 면접을 통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출발! 생생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가 오는 6월5일 10시부터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린다.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여성인력을…
청주시를 비롯한 청주지역 24개 기관단체가 일자리정보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한다.청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청주시청에서 산업·행정기관 12곳, 대학 6곳, 민간단체 6곳 등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정보 통합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한다.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일자리 정보를 공유…
전기전자·IT·기계 등 이공계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이공계 채용포털 이엔지잡(www.engjob.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LS산전, SK하이닉스, LG엔시스, NHN, 한국기계연구원, 대한항공 등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섰다. # LS산전(www.lsis.b…
앞으로 일자리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이 운영된다.충주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취업에 대한 정보 부족과 경력단…
취업의 최종단계 면접. 마지막 단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절대 하지말아야 할 몇가지 사항을 알아보자. 제일 먼저 '지각'이다. 면접장 꼴불견 1위로 '지각으로 헐레벌떡 뛰어오는 지원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인사담당자 328명을 대상으로 면접장에서 가장 꼴불견인 지원자 유형을 조사한…
'충청북도 지원 시·군순회 여성유망직종설명회'가 다음 달 2일 보은여성회관에서 열린다.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주최한 이번 여성유망직종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취업희망여성들에게 새로운 직업에 대한 직종안내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또 여성친화협동조합창업과정, 정리수납컨설턴트, 동…
청주시가 여성 과학기술인 취업 지원에 나섰다.시는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 인사담당자 간담회, 기업체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22일부터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시는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서원대, 청주대, 충북대, 한국교원대학교 3∼4학년 여학생…
한국전력이 올 상반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역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 775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충북도내에서도 41명의 청년인턴이 채용된다. 한전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하는 청년인턴 모집기간은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일 간이며, 한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교육과정을 마련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산학협력단은 식품 업체 취업 희망자와 베이비부머세대, 영세 자영업자, 다문화가족, 귀농귀촌자,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괴산 관내 식품업체 및 유기식품산업단지, 발표식품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될 식품가공업…
NH농협은행이 금융권 최대 규모로 신규 사원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우수한 지방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출신학교 소재지나 현재 주소지 권역에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보훈청과 한국장애인공단의 추천을 받아 별…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희망의 새봄을 맞아 인력난으로 고통을 겪는 사업장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제천·단양지역…
세종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세종시로 전입하기를 희망하는 보건직 8-9급 공무원 1명을 모집한다. 8급은 9급으로 직급을 깎는 조건이다. 정부세종청사 근무(예정) 중앙부처 공무원 배우자나 세종시에 생활 근거지가 있는 사람,부모 봉양 또는 다자녀 공무원은 우대한다. 지원서는 4월 1~2일(오전 9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동참하고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인턴사원 500명을 모집한다. 만 19살 이상 29살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된 청년인턴사원은 오는 4월 15일부터 8개월 간 LH 각 지역본부와 사업본부, 직할사업단에서 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올해 청년 인턴사원 20명(일반 18,고졸 2)을 모집키로 하고 18~22일 원서를 접수한다.만 19~29세 미취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취업이 결정돼 임용대기 중이거나,대학생(휴학생 포함)은 제외된다.인턴사원들은 오는 4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채용돼 고…
제주항공이 올 상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경력사원의 경우 △사내변호사 △인사 △급여 △항공기 구매 △재무 △영업(팀장급) △마케팅 △정비사(현장정비 및 항공기 도입·송출) 등이며, 신입 또는 경력사원은 △보건관리(간호사), 신입사원은 운항통제 부문의 운항관리 및 일반관리…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