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벌이는 초·중·고교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과 관련,읍면동 현장에서 일할 4명을 세종시가 모집한다. 근무 지역은 조치원읍과 부강·금남·장군면이다. 만 18세 이상 세종시민이면 이달 26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3월 3일부터 4월 2일까지 한 달간 하루 8시간,주 5일 근무하고 시…
충북도가 올해 26개 직렬 792명의 지방공무원을 임용한다고 25일 밝혔다.행정직은 △행정7급 8명 △행정9급 272명 △세무9급 30명 △전산9급 1명 △사회복지9급 74명 △사서9급 8명 △속기9급 12명 등 모두 405명을 선발한다.기술직은 모두 252명을 선발하며 △수의7급 1명 △간호8급 14명 △보건진…
제주항공이 60여명의 신입승무원을 신규로 채용한다. 이번 채용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까지 가장 많았던 인원은 48명에 그쳤다. 올해 항공기 추가도입과 신규노선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제주항공은 보잉 737-800(좌석수 186~189석) 기종을 연내에 총 17대로 기단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입…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이 실내배드민턴장, 야구장, 실내테니스장, 지하상가 등 신규 운영 사업 확대에 따라 직원을 공개채용 한다. 모집 인원은 경력직(행정직)이 2명,신규직은 △행정직 4명 △전기직,기계직 각 2명 △조경직 1명 등 9명이다. 보훈 추천으로 채용하는 열관리직 1명을 포함,모두 12명이다. 경력…
청주시립예술단이 2014년도 단원 및 사무국 직원을 채용한다.분야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차석단원(바이올린), 차석단원(비올라), 수석단원(첼로), 차석단원(트럼펫), 청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테너), 청주시립예술단 사무국 팀장 각 1명이다.지원자는 3월3일부터 5일까지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문예운영…
홍익대가 서울이나 세종캠퍼스에서 근무할 교직원(사무직) 약간명을 모집한다.4년제 정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상장기업,공사 등에서 정규직으로 2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단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 소재 4년제 대학 졸업자는 경력이나 어학 능력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어학성적이 토익 기준…
LH대전충남본부가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올해 주거급여사업 현장 조사를 위한 기간제근로자(만18~58세) 35명을 권역 별로 채용한다. 선발 인원은 계약 기간 6개월인 현장조사원이 24명, 1년인 업무보조직은 11명이다. 하루 8시간씩 주5일 근무에 임금은 월 140만원(4대 보험 가입) 수준이다. 희망자는…
세종시와 시 교육청이 새해 들어서도 공무원을 잇달아 뽑는다.◇세종시=올해 첫 경력경쟁 임용 시험을 통해 9급 경력직 12명을 공채한다. 직류 및 선발 인원은 △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 3명 △건축 7명이다. 원서 접수는 이달 4~6일,필기시험은 3월 1일,면접시험은 3월 27일,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3일이…
청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직업상담사를 채용한다. 직업상담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 직업연계 등을 실시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채용인원은 1명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을 소지했거나 고졸이상의 학…
진천군은 22일 오후 2시 화랑관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염정환 군의회 의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988행복지키미 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는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개시를 알리고 선정된 노인에 대한 일자리 사업안내와 안전교육, 참여자들의 소속…
국세청이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을 630명으로 확정했다. 국세청은 최근 세무사 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예정된 제51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
국립세종도서관이 정책자료과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근무 기간은 10개월(1명은 11개월),월 보수는 120만원 정도(4대 보험 혜택 제공)다. 원서는 21~23일 이메일(jelly93@korea.kr)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4-900-906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음성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2개 분야, 5개 사업장 30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천500만원 이하여야 한다.단, 소…
세종시가 18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별 모집 인원은 시 본청이 20명,10개 읍·면(한솔동 제외)은 3명씩이다. 대원들은 이달 29일부터 6월 8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하고 임금 4만2천원(산재,고용보험 등 가입)을 받는다. ☎044)300-4414…
청원군이 실직자와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4년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군은 4억7천300만원을 들여 모두 159명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사업은 1단계(1.13~4.18), 2단계(5.12~8.14), 3단계(9.15~12.19)로 나눠 각각 53명이 67일간 일하게 된다.13일 시작된 1단계 사업은 환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운영중인 유아숲체험원의 유아숲 지도사 4명을 모집한다.이번에 채용하는 유아숲 지도사는 올 12월까지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전남 장성/2명)과 국립용…
증평군은 2월12일부터 실시하는 2013년 기준 사업체 조사의 조사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 7명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 평가, 기업경영 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2013년 12월31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휴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이번 일자리 사업에는 올 12월까지 전국 37개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근무할 숲 해설가와 숲 생태관리인을 채용하는…
높아진 취업난은 비단 정규직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대학생에 이어 전업주부, 중장년들도 대거 아르바이트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은 연일 높은 구직경쟁에 시달린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에서는 특정 시즌이 되면 인기가 높아지는 아르바이트들…
충북도가 '2014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종합지침'에 의거, 산림서비스 일자리에서 일할 지원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올해 12개 시·군에 161억 원을 투입해 1천784명의 산림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채용 분야는 산림서비스도우미와 산불감시원·예방 전문 진화대, 산림병해충 예찰…
옥천군은 올해 14억3천여만원을 들여 723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302명을 옥천시니어클럽에서 421명을 관리하게 된다.노인일자리는 홀몸노인의 밑반찬 조리 및 포장, 재가대상자 세탁물 수거 및 세탁서비스, 지역아동센터연계급식활동, 등굣길 아동교…
대전시가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35명(일반 23,장애인 6,저소득층 4,시간 선택제 2)을 신규 채용한다. 지자체 별 채용인원은 시 본청 1명,동구 11명,중구 4명, 서구 13명, 유성구 2명, 대덕구 4명이다. 응시 원서는 오는 2월 10~14일 지방자치단체통합 인터넷접수센터(local.gosi.go.kr)에서 받는다…
세종시가 다른 지자체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입 희망자를 공개 모집(긴급)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토목,건축,환경 등 6~9급 기술직 60여명이다.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 배우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서는 내년 1월 8~9일 세종시청 인사조직담당관실(☎ 044-300-2818)에서 접수한다.선발될…
청주시가 겨울방학 기간 학생근로활동 신청을 받은 결과 140명 모집에 2천171명이 신청, 평균 1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청 근무학생은 30명 모집에 265명(8.8대 1), 시청 특례자는 45명 모집에 399명(8.9대 1)이 신청했다. 시청 일반은 65명 모집에 1천507명이 접수해 23.2대 1의 경쟁률을…
신한은행이 오는 2014년 상반기 시간제 RS(Retail Service)직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월9일까지 입출금·제신고 등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제 RS직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간제…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