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공직선거법 및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선거비용제한액 등을 공고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보은군수선거 1억1천200만원 ▲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보은군선거구) 4천600만원 ▲보은군의회의원선거(가·나·다선거구) 3천800만원 ▲(비례대표)보은군의회의원선거 3천900만원 등이다.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수량은 ▲보은군수선거 1천654부 ▲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보은군선거구) 1천654부 ▲보은군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676부), 나선거구(413부), 다선거구(566부) 등이다. 보은군선관위는 이번 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선거비용 수입·지출내용을 꼼꼼히 살펴, 허위·축소·누락 등의 정치자금법위반사항에 대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보은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선거관리관위원회는 19일 보은군의원 7명, 선관위원장, 사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6·13지방선거가 되도록 결의했다. 이날 보은군선관위는 대한민국에서 민주선거가 치러진 지 70주년 되는 뜻 깊은 올해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계기로 보은군민을 위한 동네 민주주의 원년을 만들기로 했다. 특히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는 지방자치 도약과 성숙한 지역선거문화 정착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중요한 선거이므로 적시에 선거정보를 제공해 투표편의를 강화하는 한편, 모든 선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선거결과에 모두가 승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선거를 만들기로 했다. 김홍근 사무과장은 "직원 일동은 본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중대선거범죄에 엄격히 대응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보은군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보은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는 구제역 경보수준이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그동안 연기됐던 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장선거를 오는 24일 치른다고 7일 밝혔다. 후보자등록 등 이미 진행된 제반 선거절차는 다시 진행하지 않으며, 선거운동기간은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이다. 선거운동은 선거공보 발송, 선거벽보 첩부, 어깨띠·윗옷·소품·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선거운동, 명함 배부를 할 수 있다. 단, 후보자 이외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금품 선거와 호별방문 등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390 또는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043-542-1390)로 신고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에 대한 안내와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 공정선거지원단 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다. 통·리·반장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자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해 보은군선관위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11일 오후 6시까지 도착)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 등 소정의 절차에 따라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원은 내년 1월4일부터 3명, 2월15일부터 7명, 3월24일부터 2명씩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4월13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에 대한 안내와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원'을 모집한다.공정선거지원단 지원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다.통·리·반장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기간은 13일부터 21일까지다.서류심사 및 면접시험 등 소정의 절차에 따라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원은 8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형)가 내년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불법이 없는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특별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공정선거지원단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정치인 등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축·부의금 및 행사찬조금품 제공금지, 과태료 부과 및 신고·제보자 포상금 제도 등을 안내하고, 각종 행사장을 돌며 선거 정보를 수집하고 위법행위를 예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선거일전 180일인 지난 6일부터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현수막, 화환, 광고, 인사장, 인쇄물 등의 설치·배부가 금지되고 지방자치단체장의 각종 행사참석이 제한되면서 더욱 철저한 감시·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를 엄정중립의 자세로 관리하고, 불법에 대하여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며 "불법선거운동을 발견할 때는 국번 없이 ☏1390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