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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30 10:22:35
  • 최종수정2015.11.30 10:22:3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에 대한 안내와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

공정선거지원단 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다.

통·리·반장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자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해 보은군선관위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11일 오후 6시까지 도착)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 등 소정의 절차에 따라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원은 내년 1월4일부터 3명, 2월15일부터 7명, 3월24일부터 2명씩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4월13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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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