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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6 10:33:53
  • 최종수정2013.12.16 10:33:53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6.4지방선거 특별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선관위 직원이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위법행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형)가 내년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불법이 없는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특별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정치인 등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축·부의금 및 행사찬조금품 제공금지, 과태료 부과 및 신고·제보자 포상금 제도 등을 안내하고, 각종 행사장을 돌며 선거 정보를 수집하고 위법행위를 예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선거일전 180일인 지난 6일부터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현수막, 화환, 광고, 인사장, 인쇄물 등의 설치·배부가 금지되고 지방자치단체장의 각종 행사참석이 제한되면서 더욱 철저한 감시·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를 엄정중립의 자세로 관리하고, 불법에 대하여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며 "불법선거운동을 발견할 때는 국번 없이 ☏1390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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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