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은 26일 지역 내 어르신의 소원편지를 받아 그 중 15명의 소원물품을 전달(150만원 상당)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설치한 '소원우체통'에 지역 내 어르신의 소원편지를 받아 그 중 15명을 선정해 소원편지에 적힌 물품을 전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이다. 또한 충주우체국은 청소년들의 가출을 예방하고 가출한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 복귀를 돕기위해 상담과 일시적 보호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친구청소년쉼터'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진섭 충주우체국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지로 적어주신 소원을 들어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이어서 더욱 기쁘게 생각 한다" 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 집배원이 충주시 교현동의 한 목공소 화재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충주우체국(국장 이진섭)은 이광종(41)집배원이 지난달 28일 오후2시께 우편물을 배달하려던 5층 건물 옆 목공소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재빠르게 119에 신고,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 집배원은 교현동의 A원룸에 우편물을 배달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건물 옆 목공소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한 후 즉시 119에 신고하고 불이 번지지 않게 초동조치를 했다. 이 후 충주소방서 소방대가 도착해 안전하게 진화했고, 초동조치를 하는 도중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수상한 사람의 인상착의를 경찰관에게 알려줘 방화범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 집배원은 이같은 사실을 우체국에 알리지 않았지만 뒤늦게 소방서와 경찰서에서 선행이 알려져 알게 됐다고 한다. 이광종 집배원은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한 것뿐"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은 2일 2017년 새해 우편소통품질경영 최우수국 실현을 위한 집배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전 집배원이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우체국을 이용한 고객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새해인사를 겸하는 행사로, 수준 높은 우정서비스 제공과 안전운행으로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담았다. 이진섭 국장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정부기업을 구현하여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고객과 한층 더 가까운 우체국으로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하여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충주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은 지난16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의 소원편지를 받아 그 중 19명의 소원물품을 전달(150만원 상당)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설치한 '소원우체통'에 지역 내 홀몸어르신의 소원편지를 받아 그 중 19명을 선정해 소원물품을 전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이다. 이진섭 충주우체국장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이 편지로 적어주신 소원을 들어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이어서 더욱 기쁘게 생각 한다" 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은 지난 15일 충주시 사직산20길의 생활이 어려운 노인 집을 방문, '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노후화된 벽면 및 대문 페인트칠, 지붕수리, 물받이 수리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집배원365봉사단은 충주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되어 평상시 집배업무 중에도 화재예방, 긴급구조, 나눔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진섭 국장은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정감이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우체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은 말복을 맞아 16일 충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본관 300명, 호암분관 2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우체국 직원 10여명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이진섭 국장은 "여름철 건강이 우려되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충주우체국은 따뜻하고 정감이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저렴한 비용으로 우체국 택배 이용하세요!" 충주시와 충주우체국이 농특산품의 유통비(택배비) 절감을 위한 계약발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오후2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진섭 충주우체국장, 농업관련 기관단체 대표로 이영섭 수안보농협조합장, 우종연 충주사과발전회장, 백건현 충주복숭아발전회장 등이 참석해 '계약발송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농민들은 10kg 기준 기존 6천원에서 3천700원으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100상자 발송시 23만원의 택배비를 절감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 읍·면·동 작목반 및 영농조합법인과 단체에 속해있는 2천765농가들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충주우체국은 다양한 우정사업을 널리 확대 실현하는 공익적 목적을 추구하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농가 직거래 증가로 택배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번 업무 협약으로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100%증진을 위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유통 활성화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홍석기 서장은 4일 오전 충주 C우체국을 방문,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우체국 직원 A(44)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우체국을 방문한 B(72)씨가 "거액의 돈을 송금하고 싶다"고 하여 확인 중 계좌번호 등이 B씨가 메모해온 수취인과 전산상 예금주가 달라 재차 물었고 B씨가 밖에 나가 통화하는 모습이 안절부절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112에 신고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확인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했다. A씨는" 보이스피싱 임을 알고 112에 신고한 것이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은 6일 오전 새해 우편소통품질향상 집배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 집배원이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우체국을 이용해준 고객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새해인사를 겸하는 행사로, 수준 높은 우정서비스 제공과 안전운행으로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전 집배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리본을 가슴에 달고, 2016년 새해 첫 출국신고 및 우편소통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문 낭독, 무사고 기원제 등으로 진행됐다. 이진섭 국장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정부기업을 구현하여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고객과 한층 더 가까운 우체국으로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하여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충주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42대 충주우체국장으로 이진섭(57·사진) 국장이 취임했다. 이진섭 국장은 4일 취임사에서"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정부기업을 구현하고,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충주우체국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충주 주덕출신인 이 국장은 충주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서울체신청에서 근무를 시작해 충청체신청, 서울중앙우체국,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금융총괄과에서 근무했다. 2012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 전남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여수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취미는 야생화 촬영과 탁구며, 가족으로 부인 서명숙 씨와 1남이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42대 충주우체국장으로 이진섭(57) 국장이 취임했다. 이진섭 국장은 4일 취임사에서"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정부기업을 구현하고,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충주우체국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충주 주덕출신인 이 국장은 충주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서울체신청에서 근무를 시작해 충청체신청, 서울중앙우체국,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금융총괄과에서 근무했다. 2012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 전남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여수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취미는 야생화 촬영과 탁구며, 가족으로 부인 서명숙 씨와 1남이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은 지난 11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14명을 방문해 이불, 목도리, 장갑, 양말 등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방한용품과 난방비 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홀몸어르신 지원은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말 우체국 행복나눔주간을 맞아 충주우체국과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진행되었고, 지역 내 홀몸어르신 14명에게 10만원상당의 방한용품과 난방비 10만원을 전달하고 홀몸어르신 댁 청소도 했다. 겨울나기 용품을 받은 한 할머니는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충주우체국 덕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우체국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1과 1가정, 다사랑 지원, 보험공익 사업 등을 통해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태철 충주우체국장은 "홀몸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충주우체국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은 120주년 개국기념일을 맞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과 함께 충주시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우체국 전 직원 및 복지관 직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오후6시 충주마이웨딩홀에서 '작은나눔! 작은실천! 제 5호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는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또는 충주시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행사로, 일상가정에서 여유 있는 식품 및 생필품을 수거하여 출근 시 준비한 물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태철 충주우체국장은"120주년 개국기념일을 맞아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충주우체국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충주시민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시민의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은 26일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집배365봉사단을 포함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집배원들이 평소 우편물을 배달 하면서 알게 된 충주시 문화동, 교현동, 안림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 4가구를 선정해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또한 충주우체국은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1과 1가정, 다사랑 지원, 보험공익 사업 등을 통해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태철 충주우체국장은 "추운 겨울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충주우체국은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은 중복을 맞아 지난 23일 충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지방우정청 내 우체국별 '행복나눔 릴레이' 활동으로 충주우체국 직원 20여명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무더위와 장마가 지속되는 여름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0여 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다음달 1일 새롭게 바뀌는 새 우편번호에 대한 홍보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설명도 알기 쉽게 전달했다.유태철 국장은 "여름철 건강이 우려되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충주우체국은 따뜻하고 정감이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