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벽두부터 얼굴도 모르는 20대 혈액암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조혈모세포)를 기증, 귀중한 생명을 살린 집배원이 있어 가슴 뭉클한 화제다.충주우체국(국장 유태철)에 따르면 김웅기 집배원(31)은 지난 8일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20대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렇게 골수기증이 가능한 확률은 부모와는 5%, 형제간 25%, 타인과는 2만분의 1의 확률인 것으로 알려졌다.카톨릭의대 조혈모세포은행 관계자는"골수기증 서약자라도 막상 이식대상자가 나타나면 마음을 바꾸는 기증자가 많은데,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인 사랑을 실천해 준 김웅기 집배원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김 집배원은 2005년 골수기증을 서약하고 지난 11월 자신과 골수이식에 필요한 유전자가 99%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식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다.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에서 5시간에 걸친 조혈모세포 채취를 성공적으로 끝낸후 김 집배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환자분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한다"고 겸손해 했다.한편, 김 집배원은 2007년 7월 충주우체국에 입사해 성실근면한 생활과 함께 집배원365봉사단' 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모범 집배원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우체국(국장 유태철)은 5일오전 2015년 새해 우편소통품질향상 집배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 집배원이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햇 동안 우체국을 이용해준 고객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새해인사를 겸하는 행사로 수준 높은 우정서비스 제공과 안전운행으로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담았다.이날 행사는 전 집배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여진 리본을 가슴에 달고, 2015년 새해 첫 출국신고 및 우편소통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문 낭독, 무사고 기원제 등으로 진행됐다.유태철 국장은 "올해도 전국 최고 수준의 우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고객과 한층 더 가까운 우체국으로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하여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충주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우체국(국장 유태철)은 8일 ‘충주우체국 개국 119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창구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및 다과를 제공하는 ‘감사 이벤트’를 시작으로 집배365봉사단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등이 있었다. 또한, 충주우체국은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1과 1가정 다사랑 지원 보험공익 사업’ 등을 통해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유태철 충주우체국장은 “충주시민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우체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우체국(국장 유태철)은 최근 우체국 예금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의 근절을 위해 18일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충주우체국은 18일오전8시 우체국 후정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포통장과의 전쟁’선포식을 갖고 직원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주변 상가를 돌며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대포통장 근절을 홍보했다.유태철 충주우체국장은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 시행으로 통장개설 절차가 강화되어 다소간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나, 기존 거래고객에 대해서는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우체국(국장 유태철)은 5일 개국 118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이벤트 ·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집배365봉사단의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어려운 이웃 생필품 전달을 시작으로 5일에는 창구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과를 제공하고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또한, 5일 저녁에는 충주우체국 직원들간 화합을 통한 최고의 우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유태철 충주우체국장은 "충주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2014년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우체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우체국(국장 유태철)은 4일 개국 118주년행사의 일환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집배365봉사단’을 포함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집배원들이 평소 우편물 배달을 하면서 알게된 충주시 연수동 및 교현동 등 어려운 이웃 4가구를 선정해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또 충주우체국은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1과 1가정, 다사랑 지원, 보험공익 사업 등을 통해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태철 충주우체국장은 “추운 겨울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충주우체국은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우체국(국장 유태철)은 지난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고객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고객패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실질적으로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생생한 현장의견 수렴을 통한 제도 개선으로 한차원 높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충주우체국 소개 및 업무 설명에 이어 고객패널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안전한 택배 배달을 위한 이륜차 적재함 개선 및 예금·보험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었다.유태철 충주우체국장은 “앞으로 분기마다 고객패널회의를 개최, 제도 및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과 열린경영으로 보다 품격있는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우체국(국장 유태철)이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탄금호국제조정 경기장에 마련한 ‘우체국 특별이벤트’가 외국인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충주우체국은 대회기간(8월25일~9월1일)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외국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경기장내 부스를 설치, 세계조정대회를 배경으로 자체 제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나만의 우표’를 만들어주는 이벤트와 지난 8월23일 발행된 기념엽서에 글을 쓰면 즉시발송 또는 1년후 배달해 주는 ‘타임캡슐’ 이벤트를 열고 있다. 대회 5일째를 맞은 29일 ‘나만의 우표’는 약 400여매가 접수됐고, 타임캡슐 엽서도 하루 200여매씩 접수되고 있다.특히 ‘나만의 우표’는 시트형(6천200원)과 홍보형(9천200원) 2가지인데 각 외국인 선수팀별로 단체사진을 찍어 우표로 제작 후 기념일부인을 찍어 소장하는가 하면 모국으로 보내는 등 인기가 높다.이번 행사는 충주우체국이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대회를 기념,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제1주차장 앞 이동우체국과 보트하우스 옆 부스, 경기장 뒤 가금우체국 등 3군데서 운영하고 있다.유태철 충주우체국장은 “대회에 참가한 외국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인데 많은 분들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고객을 찾아가는 품격있는 우정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신뢰받는 우체국이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특별취재팀
유태철(56·사진)씨가 23일자로 제41대 충주우체국장에 취임했다.신임 유 국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화합의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충주우체국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서울 출신인 유 국장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을 졸업했고 지난 1978년 잠실우체국에서 근무를 시작해 서울국제우체국,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 강원지방우정청 원주우편집중국장을 역임했다. 유 국장은 합리적인 성격과 뛰어난 리더쉽으로 정과 따뜻함이 넘치고 업무 추진에 있어서 직원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과감한 추진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가족으로는 부인 이숙원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골프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우체국 집배원들이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보호의 손길을 뻗는다.충주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우체국과 '국민맞춤행복 집배 모니터링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족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시와 우체국이 연계해 유기적인 복지업무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앞으로 집배원은 우편물을 배달하며 소외계층 주민을 모니터링해 시청이나 읍면동에 연락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은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우체국(국장 변상기)은 문화동 신청사 시대를 맞아 ‘품격있는 충주우체국人’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14일 대회의실과 옥상정원에서 ‘지역기관장 초청 강연과 소통의 장’행사를 가졌다.이날 제1부 특별강연회에서 KBS충주방송국 김영철 국장은 ‘당신이 바로 명의입니다!’라는 주제로 충주우체국 사랑의 메신저들인 집배원의 건강을 위해 열정적인 강의를 해 주었으며, 제2부 소통의 장 행사에서는 전 집배원들이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사랑에 대해 보다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집배원 장광석씨는 “충주시민에게 품격있는 최상의 배달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변상기 국장은 “문화동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전국 최고 수준의 우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고객과 한층 더 가까운 우체국으로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하여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품격있는 충주우체국人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우체국(국장 변상기)은 13일 오전10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김정선 사무총장에게 대회입장권 1천매를 구입하겠다는 구매약정서를 전달했다. 우체국 관계자는 “충주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희망하며 대회에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국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입장권을 단체 구입하게 되었다”고 구입 경위를 밝혔다.입장권은 우체국을 이용하는 우수고객과 다문화 가족, 청소년아동센터, 소년소녀가장, 홀로어르신 등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개최, 평소 세계대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의 대회 관람에 적극 활용하고 아울러 전국의 우체국 관계자를 초청하는 등 홍보를 위해서도 활용할 계획이다.변상기 충주우체국장은 “지난 3월6일 대회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 3천600여개 망을 활용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충주우체국은 우체국택배와 국제소포에 홍보스티커 부착 발송, 충주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응원메세지 보내기 대회 개최, 집배원의 이륜차에 대회기 게양, 우체국 1층에 조정대회 사진전시회 개최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전을 전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조직위원회 김정선 사무총장은 “우체국이 업무협약을 통한 대회 홍보는 물론 기관에서 처음으로 입장권 대량 구매로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우체국(국장 변상기)은 28일 오후 2시 충주시 문화동의 신청사에서 청사신축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충주우체국은 지난 1976년 개축한 성내동의 현청사가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한 업무공간으로 시민불편이 초래돼 지난 2009년말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매입, 신축을 추진해 왔다.문화동 신청사는 2011년부터 총 사업비 27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 면적 1만 2천653㎡ 규모에 100여대의 주차공간과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친환경 시스템으로 건립됐다.이날 열린 이전 기념식에는 이재홍 충청지방우정청장과 변상기 충주우체국장, 윤진식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시장, 시민 등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와 기념 식수, 테이프 커팅이 이뤄졌고 이후 현업창구와 집배실을 거친 청사 순시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3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경과보고 동영상 상영과 감사패 수여, 변상기 충주우체국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번 청사신축 이전기념식과 함께 2013충청우표전시회, 세계희귀우표와 닥종이 공예작품 등 특별전시회도 함께 열렸다.변상기 충주우체국장은 "청사이전을 계기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로 사랑받는 우체국이 되겠으니 충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올해로 개국 118주년을 맞는 충주우체국(국장 변상기)이 지난 20일 성내동에서 문화동(옛 충주시외버스터미널 자리)으로 이전,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8일부터 6월1일까지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연다.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2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우체국의 이전 신고를 하는 동시에 한차원 더 높은 우정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되었다.28일 방문고객은 물론 기념행사 기간 중에 우체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 품을 증정하며 '무료가훈 써주기', '수지침 건강코너'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또 '2013충청우표전시회', '세계희귀우표', '한민족역사문화 특별우표', 세계의 우체통 및 한지·닥종이 공예작품 특별 전시회도 가져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지난 3월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사진공모전 입상작 20여점도 특별전시, 지역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으로서의 이미지도 제고하게 된다.변상기 충주우체국장은 "충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청사이전을 계기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서 전국 최고 수준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우체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우체국(국장 변상기)이 충주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충주시 문화동에 신청사를 마련, 20일부터 문화동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충주우체국은 성내동 현청사는 지난1976년 개축했으나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한 업무공간으로 시민불편이 초래돼 지난2009년말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매입, 신축을 추진해 왔다.문화동 신청사는 2011년부터 총사업비는 278억원을 들여 사과와 남한강 물결, 계명산 등 지역적 특성을 은유적으로 형상화시킨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 연면적 1만 2천653㎡ 규모에 100여대의 주차공간과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친환경 시스템으로 건립됐다. 20일에는 업무개시와 더불어 충주우체국의 발전과 희망을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이륜차 퍼레이드, 떡 나눠주기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오는 28일에는 청사신축 이전기념식과 함께 2013충청우표전시회, 세계희귀우표 및 닥종이 공예작품 등 특별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변상기 충주우체국장은 "신청사 공사를 하면서 인근상가와 지역주민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렸음에도 기꺼이 이해와 협조를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사이전을 계기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로 사랑받는 우체국이 되겠으니 충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