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농어촌버스 운수회사인 ㈜신흥운수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0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현하고, 교통문화를 한 단계 격상하기 위해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교통 관련 각 부문에서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한 자리다. ㈜신흥운수는 38명의 종사자와 24대의 버스를 보유하고 있는 군지역의 작은 농어촌버스 운수회사지만,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교통안전 분야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어촌 인구감소와 열악한 운행환경 등 넉넉지 않은 경영여건 속에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의 기업문화를 통해 무분규 임금협상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실시간 디지털운행기록정보 모니터링을 통한 철저한 감독과 상시 교육으로 안전운행을 위해 세심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보은] 농어촌버스업체인 ㈜신흥운수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015년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4천300여 개의 버스, 택시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및 교통안전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해 ㈜신흥운수를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신흥운수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2002년, 2003년, 2005년, 2011년에도 지정된 바 있어 모두 7회에 걸쳐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흥운수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교통안전우수사업자 지정서를 직접 전달 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1년간 교통안전점검이 면제됨은 물론 안전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개선물품 등이 우선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보은군 농어촌버스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교통안전에 대한 운수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교통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2002년부터 교통안전우수사업자를 지정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의 ㈜신흥운수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2014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이 회사는 농어촌버스분야에서 전국 농어촌지역 버스회사 110개 업체 중 1위에 올라 2014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됐다.교통안전 우수회사는 최근 3년간 교통안전 관리가 우수한 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지정된다.㈜신흥운수에게는 '교통안전 우수회사' 인증서가 제공된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차량전면에 '2014년 교통안전 우수회사' 인증마크를 부착·운행할 수 있다.또 교통안전시설 개선자금 200만 원이 지원되고, 2014년도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점검을 1회 면제 받게 된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정 군수는 "무사고 운행 500일 달성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발이 되어 안전하게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신흥운수는 2012년 2월 11일부터 2013년 6월 24일까지 무사고 운행을 달성했다.㈜신흥운수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4천여 개의 버스·택시회사 중에서 선정한 '2012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군민들을 위해 항상 더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해 오고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군민들의 발이 되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보은 군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신흥운수가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4천여개의 버스·택시회사 가운데 선정하는 '2012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됐다.신흥운수는 2010년말 기준 교통사고지수가 해당 업종의 상위 5% 이내 회사 가운데 △최근 3년간 교통안전도 평가 지수가 1.0미만인 회사 △2008년부터 현재까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사업계획변경이 제한되는 교통사고 규모에 해당한 적이 없는 회사 △최근 3년 중 휴업 또는 폐업 실적이 없는 회사 등의 선정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012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됐다.우수회사로 선정된 신흥운수는 앞으로 시·도에서 실시하는 2012년도 교통안전점검을 면제받게 된다.또 올 1월부터 12월까지 차량전면에 '2012년도 교통안전우수회사' 마크를 부착·운행하게 된다.보은군 관계자는 "㈜신흥운수는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과 더불어 농어촌 단일요금제 실시로 인해 군민들에게 더욱 더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 시내버스 업체인 ㈜신흥운수(대표 이상국)가 장기간 안전운전과 녹색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받은 시상금 300만 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업체는 지난 10월 무사고 600일 성과를 달성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공제조합으로부터 버스안전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회사측은 이 시상금을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돕는데 뜻 깊게 쓰자는 의견에 따라 지난 27일 군에 성금을 전달했다.군은 이 성금을 충북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내년 설명절에 군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송점석 신흥운수 전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모든 종사원이 섬기는 마음으로 감동을 주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흥운수는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2012년도 교통안전우수업체'로도 지정됐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는 산림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숲길로 지정하기 위한 동서트레일 복선 예비노선 139㎞가 '동서트레일'에 추가 편입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을 잇는 장거리 숲길이다. 충북 지역의 동서트레일 노선 거리는 총 369.9㎞(당초 230.9㎞, 추가 편입 139㎞)이다. 전국 대비 37%(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국유림 23.9㎞, 공·사유림 346㎞다. 복선 구간은 산림청이 동서트레일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충북도 요구로 복선(안) 계획이 세워졌다. 하지만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문제가 있는 만큼 산림청은 이를 보완하면 향후 편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레이크파크 트레일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과정에서 4개 시·군(괴산·충주·제천·단양)의 역사·문화를 숲길과 접목,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새로운 트레일 복선 노선을 찾았다. 도는 지난 1월 복선 예비노선에 대해 동서트레일 편입을 산림청에 요청했고, 이달 초 산림청이 숲길전문가 등 평가위원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복선 구간 139㎞가 동서트레일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음주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압수당한 것에 불만을 품고 지구대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괴산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께 괴산서 관할 한 지구대를 찾아가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꺼내 들고 자해할 것처럼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 운전을 하다 압수당한 오토바이를 되찾기 위해 지구대를 찾아왔다가 거절당하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당시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보이며 "왜 내 오토바이 안 주냐. 너네도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경찰은 A씨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설득했지만, A씨는 흉기를 자신의 몸에 갖다 대며 저항했다. A씨를 제압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테이저건을 꺼내 들자 당황한 A씨는 흉기를 떨어뜨렸고, 경찰은 즉각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2일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면허 상태였던 A씨는 지난
[충북일보]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페이 앱의 '온시장'과 '청주페이 플러스 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시장 등의 인지도를 높이고 청주 지역의 소상공인 상품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온시장 모든 회원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이 쿠폰의 사용자에게 7천 원 할인쿠폰(재구매 쿠폰)을 다시 발행한다. 청주 페이 플러스 샵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지난 1월 초 정식 오픈한 온시장은 청주페이 앱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문 상품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와 주문 상품을 다음 날 이후 받는 택배 서비스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육거리종합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 4개 시장이 등록돼 있다. 5월 중 두꺼비시장과 직지시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청주페이 플러스샵은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현재 258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오픈 초기 특정 상품을 100원 초특가에 살 수 있는 100원 딜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