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농협청주시지부와 오송농협은 오는 11일까지 청주시 방서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청원생명 오송수박' 특판 행사를 한다. 농협 청주시연합사업을 통해 출하되는 청원생명 오송수박은 친환경 GAP인증(농산물생산이력제)과 '탑과채' 생산단지로 지정돼 수도권 대형유통매장에 고정 출하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유인재 오송농협조합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무게 6kg~10kg,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명품수박들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으로 오송수박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 청주 오송농협(조합장 유인재)은 8일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맛찬동이 수박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맛찬동이 수박은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최고 품질의 수박으로 전국 수십곳의 대형유통매장에 출하하고 있다. 유인재 오송농협조합장, 정우택·노영민 국회의원, 장태순 오송바이오작목반장, 박금순 청주시의원, 박연규 농협청주시지부장이 맛찬동이 수박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청주시 오송바이오 작목회는 청원생명(맛찬동이) 수박출하 기원제를 4일 오송읍 서평리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했다.행사에는 오송바이오 작목회 회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오송바이오 작목회는 청원생명(맛찬동이) 수박의 안정적인 출하를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청원생명(맛찬동이) 수박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을 받아 생산한 친환경 수박으로 서울 양재동 농협판매장과 이마트를 비롯한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될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43개 농가로 구성된 오송바이오 작목회는 올해 2천400t 정도의 청원생명(맛찬동이) 수박 생산, 3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 청주오송농협(조합장 유인재)은 4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명품 맛찬동이' 수박 첫 출하 풍년기원제를 열고 맛찬동이 수박을 본격 출하했다.맛찬동이 수박은 친환경 GAP인증(농산물생산이력제)을 받았다.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탑과채' 생산단지로 지정되는 등 당도가 뛰어나고 아삭아삭한 맛을 내는 고품질 수박으로 올 여름철에도 도시 소비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농협 청주시연합사업을 통해 1천700여t을 출하한 맛찬동이 수박(평균무게 8㎏, 당도 11~12 Brix)은 올해 2천100t으로 출하량을 늘릴 계획이다.장태순 오송바이오작목회장은 "풍년기원제를 통해 뜨거운 하우스 안에서 소중히 길러 낸 맛찬동이 수박이 가격안정과 소비확대로 농업인의 얼굴에 웃음이 돌아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세광고등학교(교장 이정배)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서 주관하는 '2024.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에서 우승하며 대회 8년 연속 우승 신화를 써내려갔다. 세광고 야구부는 지난 3월 16일 충남의 강호 천안북일고를 상대로 한 첫 경기에서 10대 1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어진 3월 17일 청주고, 23일 온양BC와의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3승을 확보해 주말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고지에 올라섰다. 3월 24일 공주고와의 경기에서 6대 4로 승리한 후 4월 27일 열린 천안CS에 6대 2로 5차전 경기까지 모두 승리하며 총 전적 5전 5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광고는 이번 대회 우승과 더불어 '78회 황금사자기 전국야구대회', '79회 청룡기 전국야구대회' 등 전반기에 열리는 모든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오는 10월 11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52회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야구 명문 학교를 증명할 기회를 갖게 된 셈이다. 이정배 세광고 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충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3천291㏊로 2023년(2만4천700㏊)보다 5.7%(1천410㏊)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늘과 달리 가격이 오른 양파는 기대 심리가 상승하며 재배면적도 늘었다.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628㏊로 2023년(1만7천282㏊)보다 7.8%(1천347㏊) 증가했다. 충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모두 증가했다. 충북 마늘 재배면적은 765㏊로 1년 전(669㏊)보다 14.2%(95㏊) 증가했고 양파 재배면적은 74㏊에서 137㏊로 84.9%(63㏊) 증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카미스)를 분석한 결과 29일 기준 마늘 1㎏(상품) 가격은 9천854원으로 전년 대비 18.86% 하락했고 양파 1㎏(상품) 가격은 2천830원으로 2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