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문태(47·사진) 55대 청주교도소장이 13일 취임한다. 김 소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교정관(행정고시 41회)으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제주교도소장 등을 거쳤다. 김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의 책임과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19일 청주교도소에서 열린 '국립공원 사진전시회'에서 교도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전시된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7일 괴산군 청천재활원을 찾은 오세홍(사진 왼쪽) 청주교도소장이 이영구 재활원장에게 포도 등 추석 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29일 청주교도소에서 열린 '하나뿐인 당신은 존귀한 사람' 수용자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에서 한울타리선교회 회원과 수용자들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11일 오후 3시께 충북여자중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보라미 준법교실'에서 학생들이 법질서 준수와 교정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지난 26일 지역 1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청주교도소에서 열린 '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출소예정자들이 업체 관계자들과 일대일 현장 면접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세홍(49) 54대 청주교도소장이 25일 취임했다. 오 소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7년 교정관(행정고시 41회)로 임관해 대전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영월교도소장 등을 거쳤다. 오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연말을 맞아 청주교도소에서 뜻 깊은 문화공연이 열렸다. 청주교도소는 지난 21일 대한민국 스포츠 합창단과 함께 '수용자 문화공연'을 열었다. 스포츠합창단은 가수 김장훈(지휘자)과 스피드 스케이팅 메달리스트 제갈성렬, 축구선수 최성국씨 등 22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은 수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 원할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김장훈 밴드의 공연과 스포츠 스타 합창, 청주교도소 수용자 밴드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류기현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수용자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11일 청주교도소에서 열린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출소를 앞둔 수형자들이 업체 관계자들과 취업과 창업지원에 대한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청주교도소에서 열린 '3회 하나뿐인 당신은 존귀한 사람' 행사에서 한울타리선교회 회원들이 수형자들과 포옹하며 격려하고 있다.
류기현(49) 신임 청주교도소장이 오는 19일 취임한다.류 신임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은 물론 지역 사회의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류 소장은 경북 칠곡군 출신으로 경북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지난 1997년 교정간부(행정고시 41회)로 임관해 광주교도소 부소장,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충주구치소장 등을 거쳤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