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미덕중 학생동아리는 제23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야구 우승, 배드민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미덕이글스' 야구부는 전국 스포츠클럽 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제39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17본선대회 물로켓 부문에서 동상을, 제8회 전국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서 시·산문 분야 국회부의장상 및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준화 교장은 "평소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체·덕·지의 조화로운 발달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은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효과를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600여명이 글짓기 및 표어, 포스터 그리기를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메시지를 표현했으며 이 중 우수작품은 교내에 전시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고취시켰다. 이준화 교장은 "학교 폭력과 초기 흡연 연령이 낮아지는 시점에 학생들이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중·고생들이 지난 6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인터넷 기사(52) 가족들을 돕는 성금을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충주상고와 중산고, 미덕중은 9일 인터넷 기사 가족들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60여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피해를 입은 인터넷 기사가 충주상고 졸업생으로 알려져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해 이뤄졌다. 충주상고의 성금모금 소식을 접한 인근 중산고와 미덕중에서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특히, 미덕중에서 기탁한 성금에는 '비즈쿨' 학생창업동아리 수익금 11만원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이들 3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평소에도 경로당 및 독거어르신 반찬전달, 사랑의 동전 모으기, 동아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은 지난20~25일까지 2학년 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 '꿈바라기 진로체험학습'과 중산아카데미 '역사문화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꿈바라기 진로체험학습' 에서 학생들은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전문상담사와 1대1 진로상담을 실시했으며, e-런닝 직업체험을 통해 평소 관심을 가졌던 직업에 대해 탐구하면서 진로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적성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직업의 세계를 배우는 동시에 스스로 진로계획을 세우는 기회가 됐다. 또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예절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원구지단과 계담서원(충북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을 찾아 중산아카데미 '역사문화지킴이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 역사유래 찾기,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면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은 최근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청소년 자전거 안전사고가 증대함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과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교육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14일 실시했다. 교내 근내관에서 '자전거 기본교육 및 표지판 읽기', '교통안전교육' 등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교내 운동장에서 헬멧,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자전거 이용방법에 대해 듣고 직접 세워진 표시판을 보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보는 체험을 실시했다. 미덕중은 '자전거연구학교'로 올바른 자전거 문화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일 남한강 자전거 길을 다녀오는 '2017 미덕 사제동행 자전거의 날 운영'을 실시했다. 김양수 지도교사는 "앞으로도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전거 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2016년 '정보 교육 우수 학교'로 선정된 충주미덕중 학생들이 올해 실시된 '충북올림피아드대회'와 '충주시 IT 대회' 등 각종 정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학교 명예를 높였다.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실시된 제31회 충북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이온조(2학년)가 대상을, 류지민(3학년)이 금상, 김수겸(1학년)이 동상을 수상, 오는 22일 경북에서 열리는 '제34회 한국 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이에 지난11일 충북교육정보원 이은순 원장과 충주미덕학원 이유경 본부장이 학교를 방문,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 류지민(3학년)학생이 22일 중소기업청과 미래창조과학부가 개최한 '2017 창업·재도전 문화 확산 및 청소년 창의 아이디어 통합 공모전' 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미덕중(교장 이준화)은 충북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6년째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인 '비즈쿨(Bizcool) 도약학교' 다.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마인드 확산을 위해 성공 CEO 초청 특강, 교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캠프, 기업가정신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리더십,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김양수 지도교사는 "단순한 창업과 관련된 스킬이 아닌, 기업가정신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창업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올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충주지역 학생들이 3무(無) 청결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내 각급 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충주의 도시환경을 가꾸는데 일조하고자 쓰레기 수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충주상고 학생 40여명은 학교 앞부터 미리 정한 구역을 구석구석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환경미화에 앞장섰다. 앞서 지난 8일 미덕중 인터랙트 봉사단(교사 민병윤) 학생 30여명은 호암직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의 겨우내 묵은 방치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 학교 학생들은 앞으로도 연중 정기적으로 마을청결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승철 호암직동장은 "충주에서 개최될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어린 학생들까지 한마음으로 동참해줘 큰 힘이 된다"며 "청결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봉사실적을 부여해 주는 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은 학생 30명과 인솔교사 2명이 참가, 27~31일까지 4박 5일간 고베와 오사카 일대에서 '일본속 백제문화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과거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가 일본에 전파를 통해 백제의 문화를 바탕으로 발전한 일본의 현실정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급변하는 세계경제 질서 속에서 학생들이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 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대두로 '4차 산업혁명'을 맞은 현대에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을 알고, 미래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일본과 한국의 발전상을 비교 판단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항구의 도시인 고베와 오사카 일대의 상업의 발달상과 백제 문화가 전파된 경로를 통해 과거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 김 호 학생은 "옛날 우리나라에서 일본까지 배를 타고 와 백제의 우수한 문화를 전파한 사실이 놀랍고, 일본이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조상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애국심을 길렀다"고 말했다. 책임 인솔자인 김양수 교사는 "아무리 뛰어난 교실 수업도 실제 경험과 감동으로 느낀 것에 비할 수 없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숙해 지고, 학생 시절에 느낀 이러한 감동과 느낌이 미래 대한민국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은 20~22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 모여 꿈꾸는 행복한 교육 그리고 꿈과 끼를 키워 미래 창의인재가 능력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6대 교육개혁의 성과가 펼쳐질 축제의 장이다. 855개의 유·초·중·고·대학교 및 교육청, 공공기관, 민간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900개 이상의 체험 전시부스가 운영되는 이번 박람회에 충주미덕중은 2014년~2016년 3년 연속 참가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박람회기간 자유학기 교과 및 자율활동과 관련한 교사화 학생자료, 자율활동, 동아리활동과 관련한 학생 우수작품을 전시 및 홍보, 마술공연, 쿠키만들기,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준화 교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며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 학생들이 각종 과학교육 관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주목받고 있다. 제24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 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학년 양승민·최재민 학생은 지난 3일 서울 샛강 생태공원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제24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 자연관찰탐구전국대회에서 은상(전국5위)을 수상,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또 제38회 충북학생과학 발명품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1학년 송치원 학생은 지난 7월11~12일 대전 중앙국립과학관에서 열린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공간 활용을 위한 이중화분을 출품, 우수상을 수상했고, 제62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8월17~18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전한 3학년 김서진·권영웅·이준택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승민·최재민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과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며, 자연과 더욱 친해지게 된 기회가 되었다"며 "자연 관찰대회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학교와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 지도해 준 연석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은 24~28일 4박5일간 교사 4명, 학생 40명 등 44명이 고구려(백두산) 역사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고구려는 광대한 영토를 갖고 위엄 있는 기마술과 활을 잘 쏘고, 웅장한 건물들로 가득하였지만 이제는 직접 볼 수도 없고 쉽게 이해하기도 힘든 역사속의 나라가 됐다. 이러한 고구려를 찾아미덕중 학생들이 현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24일 고구려의 첫 수도였던 졸본성과 오녀산성을 돌아보았고, 25일은 서파 백두산일정으로 걸어서 아름다운 '천지'의 모습을 감상했고, 26일은 차를 타고 북파 백두산을 올라 장백폭포, 천문봉 등을 둘러보았다. 27일은 고구려의 수도였던 지안(집안)에 도착해 광개토대왕릉비와 장수왕릉, 국내성 성벽 등을 관람했다. 특히 광개토대왕릉비의 터와 능은 중국 정부의'동북공정'에 의해 중국인들의 주요한 역사탐방 장소가 된 곳으로 남의 나라에서 우리 조상을 봐야하는 안타까움을 느꼈다. 마지막 날인 28일은 압록강 변에서 북한 주민의 모습과 6.25전쟁 때 미군이 끊어버린'압록강 철교'를 보며 우리민족의 아픔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태평양전쟁 발발 후에 독립군들을 닥치는 대로 체포해 고문을 가했던 여순감옥에서는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독립 운동가들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과 나랑 사랑의 불씨를 가슴에 더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최민서(3학년)학생은 "백두산을 바라보며 통일에 대한 필요성과 고구려인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저력을 배웠고년, 고구려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양수 인솔교사는 "4박5일 동안 만주벌판에 뿌려진 천년의 고구려를 모두 체험하기란 어렵지만 마음속 깊이 남겨진 우리 고구려의 문화는 학생들 마음속에서 잊혀 지지 않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은 '미덕 독도 사랑반'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지난26~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학생 21명과 교사2명이 울릉도 및 독도를 탐방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미덕중은 미덕 독도 사랑반을 중심으로 지난해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의 청소년 명예대원 협력학교'로 선정되어 독도 탐방 활동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독도 영유권 수호에 필요한 애국심을 길렀고, 올해는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지킴이 학교'로 선정되어 독도 사랑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울릉도 및 독도 탐방 체험은 2박 3일간 독도박물관, 생태 숲길체험, 울릉도 섬 일주, 독도 탐방 등 학습과 즐거움을 겸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매우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둘째 날 국토의 동쪽 시작 우리 땅 '독도'에 접안해 아름다운 전경과 우리 땅의 소중함을 가슴깊히 새기는 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은 지난 21일 5명의 멘토 교사와 30명의 멘티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소통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교사와 흡연 및 금연학생과의 문화체험과 소통을 통해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문화의 이해와 꿈찾기 체험활동을 했다. 이들은 서울 인사동에 도착,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보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했고, 오후에는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사제지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후 마지막으로 '프리즌' 공연을 관람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학생들은 "인사동에 처음 가봤어요.", "인사동 갤러리가 너무 멋있었어요.", "선생님들과 대화 한 시간이 행복했어요.", "이런 시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김지명 교사는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미덕중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은 20일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신문기자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정구철 중부매일 충주취재본부장을 강사로 초청, 직업으로서의 기자의 세계, 기자의 사회적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기자' 직업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준비사항, 취재 중 생긴 일에 대한 궁금증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직업인으로의 '기자' 에 대해 매우 높은 흥미를 보였다. 미덕중은 이외에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인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부터 '산들바람 원격 진로멘토링 수업'을 진행, 2학년 학생들에게 범죄심리학자, 개그맨, 캘리그라퍼, 성우 등의 직업인 특강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호텔리어, 마술사, 방송작가 등의 직업인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