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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미덕중,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 실시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 및 교통법규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7.07.16 15:20:44
  • 최종수정2017.07.16 15:20:44

충주 미덕중학교가 청소년들의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교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은 최근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청소년 자전거 안전사고가 증대함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과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교육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14일 실시했다.

교내 근내관에서 '자전거 기본교육 및 표지판 읽기', '교통안전교육' 등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교내 운동장에서 헬멧,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자전거 이용방법에 대해 듣고 직접 세워진 표시판을 보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보는 체험을 실시했다.

충주 미덕중학교가 청소년들의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교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헬멧과 안전 조끼를 착용한 학생들이 전문 강사의 교통안전 지도를 받고 있다.

ⓒ 미덕중
미덕중은 '자전거연구학교'로 올바른 자전거 문화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일 남한강 자전거 길을 다녀오는 '2017 미덕 사제동행 자전거의 날 운영'을 실시했다.

김양수 지도교사는 "앞으로도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전거 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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