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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9 13:01:08
  • 최종수정2016.05.29 13:01:08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은 '미덕 독도 사랑반'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지난26~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학생 21명과 교사2명이 울릉도 및 독도를 탐방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미덕중은 미덕 독도 사랑반을 중심으로 지난해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의 청소년 명예대원 협력학교'로 선정되어 독도 탐방 활동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독도 영유권 수호에 필요한 애국심을 길렀고, 올해는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지킴이 학교'로 선정되어 독도 사랑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울릉도 및 독도 탐방 체험은 2박 3일간 독도박물관, 생태 숲길체험, 울릉도 섬 일주, 독도 탐방 등 학습과 즐거움을 겸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매우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둘째 날 국토의 동쪽 시작 우리 땅 '독도'에 접안해 아름다운 전경과 우리 땅의 소중함을 가슴깊히 새기는 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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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