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증평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김선호 부군수, 연종석 군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나래핀축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노래자랑 및 난타 공연 등 축하행사 △우드버닝, 네일아트 등 체험 부스운영 △ 작품전시 △직업재활훈련생이 만든 빵·커피 판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래핀 축제는 1년 이상 봉사활동 및 후원하거나 일주일 또는 한 달에 한번 복지관 일을 돕는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장애인복지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화합하는 축제이다. 정찬영 관장은"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 긍정적인 관계망이 형성되고, 장애인 복지가 더욱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재영)은 31일 오후 2시 증평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자산관리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00세 시대 퇴직 후를 준비하기 위한 현명한 자산관리 투자 전략에 도움을 주기 위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박종봉)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김대근(NH농협은행 WM지원팀 차장) 자산관리 은퇴설계 전문가의 행복채움 금융교실이라는 주제로 초저금리에 대응하기 위한 자산관리 방안과 은퇴자금 운용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신재영 증평복지재단 이사장은"앞으로도 업무 역량강화 교육뿐 아니라 직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직원들이 지역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과 남양유업 대전지점이 재가장애인 복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31일 재가장애인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남양유업 대전지점과 물품·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앞서 남양유업 대전지점은 재가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와 유제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찬연 증평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며 "대한민국 1등 우유 남양유업이 관내 재가장애인에게 활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전동휠체어등의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 10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1대1로 짝을 이뤄,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을 다녀오는 행복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그동안 특장버스가 없어 휠체어 장애인에게는 여행프로그램이 제공되지 못했으나,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특장버스를 지원받아 여행에 목말랐던 중증장애인들이 여행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KBS강태원복지재단과 DC이승기갤러리 관계자 등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 네 번째 전달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행사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씨의 데뷔 12주년을 맞아 이승기 팬커뮤니티인 'DC이승기갤러리'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후원에 위해 이뤄졌다. 이날 후원된 선풍기는 모두 400대로 DC이승기갤러리 회원들의 지정 후원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충북에 있는 시·군 24곳에 전달되며, 증평군은 28대(증평군장애인복지관 23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5대)를 지원 받았다. 한편 'KBS강태원복지재단'은 고 강태원 회장의 유산 나눔과 KBS의 출연기금으로 2002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방송과 연계하여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소외계층과 관련 사회복지기관 단체를 지원함으로서 나눔 정신 확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재단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정찬연 관장)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지난 4월 제5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증평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일사회(회장 안창준) 후원으로 지난 3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40명과 함께 증평읍 율리에 위치한 좌구산 휴양림과 천문대, 별천지 공원으로 행복나들이 행사를 갖고 백미(20kg) 20포대, 간장세트 30개, 휴지(24롤) 20봉지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6일 오전 증평 장애인 복지관에서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나래핀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우수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및 장학증서 전달 △문화공연 △체험마당(달고나, 방향제, 미니화분 만들기 등) △직업재활훈련생이 만든 빵, 커피 판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나래핀 축제는 1년 이상 봉사활동과 후원하거나 일주일에 한번 또는 한 달에 한번 복지관 일을 돕는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장애인복지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화합하는 축제이다. 정찬연 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 긍정적인 관계망이 형성되고, 장애인 복지가 더욱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8일 오전 증평군청 및 증평보강천 일원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15년 장애인식 개선 걷기 대회'를 진행했다.이날 참가자들은 군청을 출발해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 까지 함께 거닐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및 인식전환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정 관장은"이번 걷기대회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통합 환경기반이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9일 오전 7시 증평 보강천체육공원에서는 증평군 체육회 주관으로 군민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민 대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인삼골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2015증평군민한마음건강걷기대회를 가졌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오수철 증평대경종합유통 대표가 지난 15일 장애인복지관에 지역 내 사업체에 1년간 간식 공급과정에서 우유를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을 기탁했다.오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우유와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제4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18일부터 22일까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순회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교육장상을 수상한 장채원(증평초 3), 이재청(형석중 1), 박은희(증평공업고 3), 군수상을 수상한 김보경(증평초 3)학생의 작품 등 총 25건이 전시된다.한편 공모전은 지난 3월30일부터 4월17일까지'장애인은 내 친구'라는 주제로 진행 됐으며 시, 산문, 회화, 포스터, 카툰 5개 부문에 총 272건의 작품이 공모 해 1, 2차 심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총 25건의 작품들이 선정됐다.복지관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0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아카데미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아카데미 보건교육은 정신보건 관련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 중독, 치매, 재난, 조울증 등의 주제를 가지고 총 8회에 걸쳐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최영규 팀장을 강사로 강의를 진행한다.이날 강의를 들은 한 장애인은 "스트레스, 우울증 극복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예방하고 지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건강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9일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감 및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주고자 '아쿠아마린 수영대회'를 증평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아쿠아마린 수영대회는 장애인 30명이 참여해 수영걷기, 자유수영, 자유형 등의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됐다. 정찬연 관장은 "장애인 생활체육은 건강한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고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자기 발전의 기회에 도움을 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