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1.09 14:19:04
  • 최종수정2014.01.09 14:19:04

아쿠라마린 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9일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감 및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주고자 '아쿠아마린 수영대회'를 증평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아쿠아마린 수영대회는 장애인 30명이 참여해 수영걷기, 자유수영, 자유형 등의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됐다.

정찬연 관장은 "장애인 생활체육은 건강한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고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자기 발전의 기회에 도움을 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