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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6 14:01:36
  • 최종수정2016.10.16 14:01:36

지난 14일 열린 나래핀 축제에 참가한 장애우 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증평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김선호 부군수, 연종석 군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나래핀축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노래자랑 및 난타 공연 등 축하행사 △우드버닝, 네일아트 등 체험 부스운영 △ 작품전시 △직업재활훈련생이 만든 빵·커피 판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래핀 축제는 1년 이상 봉사활동 및 후원하거나 일주일 또는 한 달에 한번 복지관 일을 돕는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장애인복지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화합하는 축제이다.

정찬영 관장은"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 긍정적인 관계망이 형성되고, 장애인 복지가 더욱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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