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대 교수협의회·비상대책위원회·직원협의회가 3일 오전 본관 2층 출입구를 막고 기습적으로 임명된 신임총장 출근저지에 나선 가운데 한 교수가 교원노조 설립 동의 서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청학원 이사회에서 지난달 31일 기습적으로 송승호 전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을 임용한 가운데 3일 오전 충청대 교수협의회·비상대책위원회·직원협의회가 본관 2층 출입구를 막고 구호를 외치며 총장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주예술제를 찾은 아이들이 초상화 그리기 부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주예술제를 찾은 아이들이 놀이시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열린 청주예술제와 푸드트럭축제 장에 많은 시민이 몰리면서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로 모처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도 늘어나 봄날의 오후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주예술제에서 동상으로 분장한 광대들이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열린 청주예술제와 푸드트럭 축제장을 많은 시민이 찾으면서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돼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청주시 '나'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31일 청주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으나 저조한 투표율을 보여주듯 썰렁한 분위기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푸드트럭축제을 찾은 많은 시민이 음식을 구매한 후 그늘을 찾아 돗자리를 깔고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푸드트럭축제에 많은 시민이 음식을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청주시 '나'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31일 청주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관내 선거인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신분확인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청주시 '나'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31일 청주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관외 선거인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신분확인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청주시 '나'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31일 청주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를 개최하는 무심서로 제1운천교~용화사 앞도로에 주차금지 현수막이 달려 있다. 푸드축제가 열리는 4일간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청주를 방문해 청주시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한상 후보 지원연설을 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10.29 이태원참사 진실버스 충북지역 기자회견이 28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열린 가운데 유족과 참석자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3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6일 청주시 무심천 벚꽃이 예년이 비해 일찍 개화하면서 무심 동·서로 일원이 큰 혼잡을 빚고 있다. 하늘에서 본 무심천 벚꽃길을 따라 차량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일원에 봄비가 지나간 23일 오후 중국발 황사 등의 영향으로 청주 성안길 입구에 설치된 대기오염안내전광판에 미세먼지 '나쁨'이 표시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열린 23일 청주시 문의면 체육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우리나라 원조소방차인 완용펌프를 이용한 화재 진압 시연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세계 물의 날인 22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이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무심천 변에서 물 부족 해결과 하천 생태계 보전 등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며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인 21일 청주시 상당구 서문대교 인근 포토존 부스 옆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벚나무는 청주 무심천 벚나무 중 매년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20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시내버스정류장에서 대부분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춘분을 이틀 앞둔 19일 청주 무심천을 따라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포근한 봄기운 속에 시민들이 개나리꽃을 따라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며 일요일 오후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정당간 서로 '헐뜯는 내용'이 주로 적힌 현수막이 청주 도심 곳곳에 내걸리며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는 정당 정책이나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고나 허가 없이 현수막을 최대 15일 간 게시할 수 있게 옥외광고물법이 지난해 12월 개정되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치혐오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8일 실시된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청주시 서원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가 설치된 농협충북본부 2층대회의실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