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을 이틀 앞둔 8일 청주시 서원구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체육관에서 선거관계자들이 마무리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흥덕대교 아래 '무심천 꽃 정원'에 비올라, 스토크 등 봄꽃 과 수국, 작약 등 다년초를 심어 새로 단장한 가운데 8일 시 관계자들이 꽃 식재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이 30.64%로 최고 기록을 세운 가운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투표 안내원들이 관내·외 선거인을 구별해 투표소 입구를 안내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인 7일 벚꽃이 만개한 청주 무심천 벚꽃길에서 많은 시민이 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완연한 봄날 오후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별관에 마련된 오송참사희생자분향소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상임선대위원장과 비례후보들이 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별관에 마련된 오송참사희생자분향소에서 참배한 후 국가책무 방기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절기상 청명(淸明)을 하루 앞둔 3일 청주일원에 하루종일 비가 내린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효성병원 앞 벚꽃나무 터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길을 걸으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충북생명의숲 등이 2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22대 국회의원 환경정책의제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함에 의제를 넣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근 사전투표소에서 유투버 등이 몰래 설치한 불법카메라가 발견되면서 각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 별로 보안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이 도내 우편투표함 보관소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벚꽃과 함께하는 2024 청주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가 지난달 29일 개막해 31일까지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푸드트럭 축제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밤새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를 치우면서 매년 반복되던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해 4월 2일 축제가 끝난 후 새벽까지 버려진 쓰레기 더미(왼쪽)와 올해 축제가 시작된 다음 날인 30일(오른쪽 위부터)과 31일, 4월 1일 오전 6시30분께 쓰레기 없는 축제장 모습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31일 청주 일원을 돌며 선거유세를 벌인 가운데 신장식 후보를 비롯한 황운하 비례대표 후보 등이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27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1인당 유실수와 야생화 등을 무료로 배부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4일 오후 청주시 임시청사에 마련된 오송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낮기온이 20도를 육박하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 24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개나리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며 개화를 시작한 청주 무심천 산책로에서 완연해진 봄날을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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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충북도의회의원·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청주시 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충북도의회의원·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청주시 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가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일교차는 크지만 봄 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는 17일 청주의 한 거리에서 매화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기후위기청년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11일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후쿠시마 핵사고 13주기와 316에너지전환대회 참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하늘에 27일 오전 햇무리가 떠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햇무리는 햇빛이 대기 속 수증기에 굴절돼 태양 주변으로 둥근 원 모양이 무지개처럼 나타나는 현상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