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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7 14:09: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여성발센터에서 17일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5주년 자유수호결의대회에서 괴산군지회 소속 강명란(48·사진)씨가 청소년 선도활동 등의 공로로 충북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2005년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여성회에 입회한 강명란씨는 2008년 여성회 부회장 역임했으며 어머니포순이봉사단 활동에 적극 동참해 등하교 교통정리 및 지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 선도활동에 힘써 왔다.

또 2005년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 매년 1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김장을 전달하고 월 1회 노인가정과 소년소녀가정을 찾아 목욕봉사와 반찬봉사를 해왔다.

또한 유관 여성단체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가번영회를 구성, 상가주변 정화사업 및 지역발전 기여에 앞장서는 등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강명란씨는 가족으로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괴산읍에서 명란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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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