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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6 09:57: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부추와 돼지고기를 함께 먹으면 피로회복과 체력 증강에 좋다'

'피망과 대두는 피부미용에 좋다'는 등 무슨 음식에 무슨 음식이 좋다는 말을 많이 한다.

'반대로 바지락과 우엉은 함께 먹지 마라'부터 '맥주와 땅콩은 피하라'거나 '간과 수정과는 함께 먹지 마라'는 이야기도 듣는다.

이처럼 많은 음식들은, 사람도 그렇듯이 저마다 궁합이 맞거나 서로 맞지 않는 음식이 있다. 천안웰빙식품엑스포를 통해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이러한 음식 궁합을 고려해 복용하고자 하는 이도 늘고 있다. 때론 머리가 끄덕여질 정도로 수긍이 가는 경우도 있지만, 때론 '아니 그게 그랬던가' 할 정도로 믿기지 않는 식재료 조합들도 있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나쁜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알려졌으면서도 전문가들이 권하는 음식 궁합을 소개한다. 음식, 이젠 그냥 먹지 말고 궁합을 알고 먹도록 하자. 평소 고른 음식 섭취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궁합을 알고 먹게 되면 더욱 몸에 좋은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식습관이 중요하다.

◇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간과 우유 △감자와 치즈 △고등어와 무 △굴과 레몬 △냉면과 식초 △닭고기와 인삼 △당근과 식용유 △돼지고기와 새우젓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된장과 부추 △딸기와 우유 △미역과 두부 △복어와 미나리 △새우와 표고버섯 △생선회와 생강 △소주와 오이 △쇠고기와 배 △쇠고기와 참기름/ 깻잎 △수정과와 잣 △스테이크와 파인애플 △시금치와 참깨 △우거지와 선짓국 △인삼과 꿀 △찹쌀과 대추 △커피와 치즈 △콩과 식초 △신선초와 아몬드 △순무와 표고버섯 △버섯과 달걀 △우엉과 돼지고기 △고구마와 돼지고기 △감자와 간 △죽순과 가리비 △부추와 돼지고기 △브로콜리와 땅콩 △콩나물과 미역

◇ 함께 먹으면 나쁜 음식

△간과 수정과 △김과 기름 △김과 소금 △라면 햄버거와 콜라 △매실과 로열젤리 △맥주와 땅콩 △미역과 파 △바지락과 우엉 △샐러드와 마요네즈 △시금치와 당근 △오이와 당근 △오이와 무 △우유와 소금, 설탕 △치즈와 콩류 △커피와 프림 △토마토와 설탕 △홍차와 꿀 △팥과 소다 △장어와 복숭아 △게와 감 △라면과 밥 △삶은 계란과 시금치 △문어와 고사리 △동물 간과 곶감 △스테이크와 버터 △산채와 고춧가루 △조개와 옥수수 △도토리묵과 감 △메밀과 우렁이 △홍차와 꿀 △로열젤리와 매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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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