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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7 00:38: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남자들이 자신의 가슴부터 본다는 여성들의 짜증스런 불만이 연구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남성들 중 47%가 여성을 만났을 때 처음 바라보는 곳이 가슴이었으며 허리와 엉덩이부터 보는 남성이 33%로 그 뒤를 이었다고 뉴질랜드 웰링턴대학 연구팀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5일 보도했다. 여성의 얼굴부터 보는 남성은 20%에 불과했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들이 여성들의 몸 중 가슴을 가장 먼저 볼 뿐 아니라 가장 오랜 시간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느 여성들이 진화론적으로 더 큰 가슴과 잘록한 허리를 가지게 된 이유를 설명해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예를 들어 오페라가수 캐더린 젠킨스의 큰 가슴은 더 많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뿐 아니라 아기를 더 잘 낳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남성들이 심미적인 즐거움을 얻기 위해 사이즈와 상관없이 여성 가슴을 가장 먼저 본다”는 다소 무미건조한 해석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같은 여성의 사진을 가지고 가슴, 허리, 엉덩이 사이즈를 조절해 남성들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남성들이 처음 보는 곳, 자주 보는 곳, 얼마나 오래 보는가 등을 동공의 미세한 움직임을 파악하는 카메라를 이용해 기록했다.

연구결과 남성 중 80%가 여성의 가슴과 허리 등 몸의 가운데 부분을 먼저 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슴을 가장 오랫동안 바라봤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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