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1회 검정고시 합격자 787명 … 최고령 합격자 79세

1천10명 응시 합격률 77.92% 기록

  • 웹출고시간2024.05.09 15:02:05
  • 최종수정2024.05.09 15:02:0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1천10명 중 787명(합격률77.9%)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77.1%)보다 다소 높아졌다.

초졸 검정고시는 58명 응시해 79명(합격률 84.48%)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224명이 응시해 170명(합격률 75.89%)이 통과했고, 고졸 검정고시는 728명 응시해 568명(합격률 78.02%)이 합격했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16점을 얻은 김 모(11·여)양 등 2명이다.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33점을 얻은 이 모(14세·여)양,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획득한 최 모(17·여)양 등 2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에 응시한 79세 오모(여)씨,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에 응시한 11세 김모(여)양이다.

도교육청은 고령자 시험 편의를 위해 확대 문제지를 제공했고, 사회적 약자가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합격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합격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합격증서 수여식은 오는 13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연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