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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파크골프장 6개소 63홀 신규 조성

완료 시 총 10개소, 180홀, 전국 3번째 규모

  • 웹출고시간2024.04.29 14:23:26
  • 최종수정2024.04.29 14:23:26

충주시가 파크골프장 6개소 63홀을 신규 조성한다.(사진은 충주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에서 시민들이 게임을 하는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6년까지 6개소에 총 63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신규로 조성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목행, 단월, 서충주, 수안보 4개소 총 117홀을 충북 도내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파크골프 이용객의 급증으로 평일과 주말 가릴 것 없이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의 균형 있는 생활체육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해 앙성면(9홀), 신니면(9홀)은 인허가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중앙탑면(18홀), 살미면(9홀), 노은면(9홀), 대소원면(9홀) 등을 추가로 조성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파크골프 이용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조성 중인 6개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충주시는 기존 파크골프장과 합해, 총 10개소,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된다.

이는 전국 3번째 규모다.

시는 파크골프장이 추가 조성되면 노년층 생활체육·복지 확대를 통한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 시설 확대를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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