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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짝짜꿍 전국동요제' 전국서 10팀 출전

옥천 예선 '제14회 옥천동요제' 성료

  • 웹출고시간2024.04.28 12:54:58
  • 최종수정2024.04.28 12:54:58

‘제16회 옥천 짝짜꿍 전국동요제’에 출전할 옥천 대표팀을 뽑는 ‘제14회 옥천동요제’가 지난 26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제16회 옥천 짝짜꿍 전국동요제'에 출전할 옥천 대표팀이 가려졌다.

정순철 기념사업회(대표 이용재)는 지난 26일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이 대회 예선인 '제14회 옥천동요제'를 개최해 대상과 금·은·동상 팀을 뽑았다.

이 사업회에 따르면 대상은 장야초의 '맑은소리 중창단', 금상은 삼양초의 '다 어울림 중창단', 은상은 죽향초의 '대나무 향기'와 군남초의 '돋을볕중창단', 동상은 청산초의 '청산 맑은소리합창단'과 군서초의 '한마음 중창단'이 받았다.

대상·금상·은상을 받은 4팀은 다음 달 17일 '지용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6회 옥천 짝짜꿍 전국동요제' 본선에 군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예선은 정 선생이 작곡한 동요 1곡과 자유 1곡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옥천 짝짜꿍 전국동요제'는 어린이 문화운동·동요보급 운동의 선구자이자 '까치야','짝짜꿍' 등 많은 동요를 창작한 옥천 출신 작곡가 정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정순철 기념사업회는 지난 2008년부터 정 선생의 어린이 사랑과 민족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 사업회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같은 날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에 출전할 10팀을 선발했다.

한편 군은 올해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을 맞이해 정순철 기념사업회와 동요 포럼 토크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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