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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학원, 제1회 국조 단군왕검 붓글씨 쓰기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4.04.08 13:03:41
  • 최종수정2024.04.08 13:03:41

충주댐에서 충주국학원이 마련한 국조 단국왕검 붓글씨 쓰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충주국학원
[충북일보] 충주국학원은 최근 충주댐 물문화관 광장에서 '제1회 국조 단군왕검 붓글씨 쓰기'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주최 제11회 충주호 벚꽃축제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벚꽃길로 부상하고 있는 충주호 벚꽃길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조 단군왕검', '홍익 대한민국', '홍익인간 이화세계' 등의 문구를 한자로 쓰며 국조 단군왕검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가슴에 되새겼다.

행사를 주최한 류재희 원장은 "한민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구를 뜻 글자인 한자로 직접 써 봄으로써, 대한민국이 화합·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100여명의 작품은 김복환 충주향교 팔봉서원장 평가로 우수자를 선발했으며, 영예의 홍익상을 수상한 김진아(32) 씨에게는 상장과 부상(실버바 100g)이 수여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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