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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대형스크린으로 만나는 예술공연 상영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문화가 있는 목요일' 운영

  • 웹출고시간2024.04.08 10:57:42
  • 최종수정2024.04.08 10:57:42

제천문화재단이 준비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캐나다 퀘백의 대표적인 서커스 극단 디나모 테아트르의 넌버벌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오는 11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7시30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시네마 제천' X 'SAC on Screen' 문화가 있는 목요일을 운영한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연 영상화 사업의 하나로 서울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로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까지 엄선된 예술 콘텐츠 18개 작품을 확보해 상영한다.

우선 4월 둘째 주 목요일인 11일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캐나다 퀘백의 대표적인 서커스 극단 디나모 테아트르의 넌버벌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가 상영되며 넷째 주 목요일인 오는 25일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가 제천시민을 찾아간다.

첫 작품 '두 바퀴 자전거'의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9일까지 QR코드 또는 제천문화재단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선착순 98명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네마 제천'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영상 작품으로 영상 문화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민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영상 콘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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