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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청소년우륵국악단 첫 버스킹 실시

지역특화글로벌인재양성 'K-국악 세계를 만나다' 프로젝트

  • 웹출고시간2024.04.08 13:55:26
  • 최종수정2024.04.08 13:55:26

충주 청소년우륵국악단 단원들이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중앙탑공원에서 '충주 청소년우륵국악단 첫 버스킹'을 실시했다.

청소년우륵국악단은 지역특화글로벌인재양성 사업 'K-국악 세계를 만나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시작했다.

국악단은 국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충주지역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 1년간 우륵당에서 열심히 연습했다.

이번 버스킹은 오봉산 타령을 시작으로 아리랑, 축제, Amazing grace 등 시민들이 친숙한 곡을 연주했다.

거문고를 연주한 충주북여중 손보민(1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는 것도 신났는데, 공원에 나와 시민들에게 연주를 들려주니 마음이 뿌듯하고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우륵국악단은 더 많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기 위해 19일 오후 7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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