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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국토교통부서 도시재생사업 지원 피력

  • 웹출고시간2024.04.04 16:20:11
  • 최종수정2024.04.04 16:20:11

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이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에게 금천동과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을 만나 금천동과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금천동과 성안동 지역에 재생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재정자립도가 높지 않은 청주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원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대해 이 실장은 "청주시의 재생사업에 대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청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금천동은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로 주거 및 도시환경 노후화와 쇠퇴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24년 4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약 91억 5천만원이 투입돼 부족한 공공인프라를 확충하고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정비해 지역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안동 지역이 공모에 선정되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약 353억원이 투입돼 원도심 기능 회복을 위한 청주형 복합문화공간, 역사문화 광장, 주차공간 등 특화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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