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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분야 참여자 추가모집

12일까지 225대 선착순

  • 웹출고시간2024.04.01 11:08:00
  • 최종수정2024.04.01 11:08:39

충주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분야 참여자 추가모집 안내문.

[충북일보] 충주시가 12일까지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분야' 참여자 225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지난 2월말 1차 모집을 통해 326명이 참여를 신청했고, 2차 추가모집을 통해 최종 551대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대상차량은 충주시에 차량을 등록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단체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에 가입해 모집기간에 촬영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주행거리를 감축한 91명에게 644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2차 모집을 통해 참여기회를 놓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다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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